지수의 결정에 우윤은 깔깔 웃었지만, 속으로 자신도 결정했다.
"나 결심했어. 할머니 제사상에 완벽한 무지개 사진을 가져갈거야."
"뭐? 그렇게 단순하게 결정하는 거야?"
완벽하게 파도를 탈 거야. 그 파도의 거품을 가져갈 거야.
- P10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