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못해도 좋다, 보이지 않아도 좋다. 아는 것이 아름다움이다. - P97
소중한 사람을 이 세상에서 잃었다고 해도 있었던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알고 있으니 괜찮다. 그것이 흰나비를 대신하는나의 이야기였다. 이야기의 힌트는 바깥에, 사람 수만큼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 P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