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뿐 아니라 육아라는 건 여자의 몫이 어디서나 크군요.
엄마는... 그만큼 큰 자리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왜...
서구판 82년생 김지영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10년 전 읽었던 책 다시 읽네요.
기욤 뮈소 작가 책들 읽다보니 구해줘가 다시 궁금해졌거든요.
다시 읽어보니 재미는 있는데....그래도 별 다섯개는 아닌...
신선한 소재.
타임슬립...
영화로도 만들었었네요.
책을 읽고 나니 영화는 안 보고 싶어요.
지금 이 느낌...좋아요.
무서웠어요.
밤에 읽다가 뒤 한번 돌아보고.
읽다가 한두어번 책을 덮고 호흡하고... 다시 읽었네요.
혼자 한 여름에 읽음 너무 좋았을걸 혼자 한 겨울에 읽어서 섬뜩 3배....
오리진 1을 읽고 2를 바로 잡고 읽었어요.
추천합니다.
내 직업이 그래서 그런가... 순간 빠져 들어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