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튜브
안나영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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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거북이 튜브>

아빠랑 신나게 물놀이를 떠났는데 도착해보니 그곳은 바다였어요
워터파크가 아닌 바다는 좀 무서웠던 혜윤이라 망설이던 그 때,
바닷물이 튀어오르며 마법같은 일이 벌어져요
거북이 튜브가 말을 걸어오며 시작하는 바닷속 여행 우리 같이 떠나봐요🫧


🐢 아이들이 좋아했던 포인트는

①귀여운 바닷속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요
②부드러운 색감과 수채화같은 그림체
③공감이 가는 주인공

🪸 엄마인 제가 읽어주며 좋았던 포인트는

①동물 친구들과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성장해가는 스토리
②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가는 바닷속 친구들
③마음이 편안해지는 말랑한 그림

사실 아이들보다 바다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더 큰 힐링을 선물한 책이었어요
제 마음에 들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자주 읽어주게 되는 <거북이튜브>입니다
몽글몽글한 그림 덕분에 첫째도 둘째도 좋아하네요
주인공 혜윤이와 거북이 튜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하다면 함께 책을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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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종이 공작 : 공룡의 세계 입체 종이 공작
애비게일 휘틀리 지음, 닐 클라크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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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티라노 사우르스를 가장 좋아해서 하루종일 크앙크앙 소리를 내며 공룡 흉내를 내는 아이랍니다.
단순히 공룡 장난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학습에 도움이 되는 놀이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 책을 알게되었어요.

<입체 종이 공작 - 공룡의 세계> 책에서 좋았던 점은

1. 1회 만들기에 그치지 않아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만들기 책에서는 만들 부분을 떼어내고 나면 끝인데 이 책은 그 아래 해당 공룡의 설명이 적혀있어 계속 책으로 읽을 수 있어요
2. 흐물거리지 않고 탄탄한 공룡 조각
공룡 모형이 탄탄해서 여러번 만들 수 있어요. 완성된 공룡을 전시해 두어도 좋겠지만 저는 다시 조각으로 만들어서 책에 끼워두고 다시 만들며 놀게해줘요. 여러번 다시 조립해도 처음처럼 짱짱하네요.
3. 만들기를 하며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
아직 우리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공룡 주제라 그런지 집중해서 잘 만들더라구요? 조립을 하며 소근육 발달은 물론 집중력까지 키워줄 수 있어요.

단순한 1회성 만들기 책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 유용하게 잘 보고 있는 입체 종이 공작- 공룡의 세계 입니다.
공룡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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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의 달 케이크 사각사각 그림책 73
프랭크 애시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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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의 달 케이크>

밤 하늘에 떠있는 달, 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
어린시절 누구나 해본 상상이 아닐까 싶어요

꼬마곰은 보름달의 맛이 궁금했어요
곰과 항상 같이 다니는 작은 새는 호기심을 품은 곰에게 맛이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며 쫑알거렸구요

달을 맛보기 위해 꼬마곰은 숟가락을 동여맨 화살을 하늘을 향해 쏘았어요
작은 새는 달은 아주아주 멀리 있다며 로켓을 타고가야 할거라며 얘기했지요

“그럼 로켓을 뚝딱뚝딱 만들지 뭐!”

바로 다음 날 부터 로켓을 만들기 시작한 꼬마곰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올 때 까지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몰려오는 졸음도 꾹 참은 채 말이에요

드디어 로켓을 타고 달 나라에 출발할 시간이 왔어요
로켓을 발사하기 위해 카운트다운을 해요

“10, 9, 8, 7, 6, 5, 4, 3, 2 쿨쿨쿨”

과연 꼬마곰은 무사히 달나라에 도착해 달을 맛 볼 수 있었을까요?
소개글만 읽어도 너무나 귀여웠던 책, 엄마가 더 궁금해지는 <꼬마곰의 달 케이크>였습니다
<뉴욕 타임스>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생일 축하해요, 달님!’ 의 후속작답게 너무나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습니다

🧸 저희 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포인트는

①주인공이 동물이라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
아무래도 꼬마곰과 작은새가 등장하다 보니 거부감 없이 이야기에 집중하더라구요
②소리나 움직임을 표현할 때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사용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보름달을 ‘냠냠’ 먹어 보고 싶다던가 화살을 ‘피융!’ 쏘아보는 등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나와요
③로켓 발사를 위한 카운트다운 부분
꼬마곰이 달나라에 가기 위해 로켓을 발사하려고 숫자를 카운트다운 하는 부분을 같이 소리내서 따라 읽도록 했더니 아주 즐거워 했어요
특히 곰이 마지막에 쿨쿨 잠드는 부분이 나오면 꺄르르 웃으며 좋아하더라구요

🌝 엄마인 제가 읽어주며 좋았던 포인트는

①문제가 생겨도 긍정적이고 상냥했던 꼬마곰이 기특했어요
달이 아주 멀리 있다 > 로켓을 뚝딱뚝딱 만들자
이렇게 해결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모습도 책을 읽어주는 엄마 눈에는 긍정적으로 보였네요
②동물들의 특징이 캐릭터에 녹아있어요
곰은 겨울이 오면 겨울잠을 잔다, 작은 새는 추운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쪽나라로 간다
책 속에 이런 부분이 언급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자연 공부도 연계할 수 있어요
③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
달 케이크의 맛이 어떨까? 숟가락을 매단 화살을 쏘아본다던가 로켓을 타고 달에 가는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어요

아이가 33개월이라 어쩌면 조금 글이 많은건 아닐까 생각했지만 너무 좋아해서 저는 이미 책 내용을 다 외울 정도가 되었어요
읽는 내내 어린 시절 나의 달 케이크를 생각하며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꼬마 곰의 달 케이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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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의 달 케이크 사각사각 그림책 73
프랭크 애시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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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 떠있는 달, 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
어린시절 누구나 해본 상상이 아닐까 싶어요
발사 카운트다운을 하다 잠든 꼬마곰은 무사히 달나라에 도착해 달을 맛 볼 수 있었을까요?
소개글만 읽어도 너무나 귀여웠던 책, 엄마가 더 궁금해지는 <꼬마곰의 달 케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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