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티라노 사우르스를 가장 좋아해서 하루종일 크앙크앙 소리를 내며 공룡 흉내를 내는 아이랍니다.단순히 공룡 장난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학습에 도움이 되는 놀이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 책을 알게되었어요.<입체 종이 공작 - 공룡의 세계> 책에서 좋았던 점은1. 1회 만들기에 그치지 않아 좋았습니다.보통 이런 만들기 책에서는 만들 부분을 떼어내고 나면 끝인데 이 책은 그 아래 해당 공룡의 설명이 적혀있어 계속 책으로 읽을 수 있어요2. 흐물거리지 않고 탄탄한 공룡 조각공룡 모형이 탄탄해서 여러번 만들 수 있어요. 완성된 공룡을 전시해 두어도 좋겠지만 저는 다시 조각으로 만들어서 책에 끼워두고 다시 만들며 놀게해줘요. 여러번 다시 조립해도 처음처럼 짱짱하네요.3. 만들기를 하며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아직 우리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공룡 주제라 그런지 집중해서 잘 만들더라구요? 조립을 하며 소근육 발달은 물론 집중력까지 키워줄 수 있어요.단순한 1회성 만들기 책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 유용하게 잘 보고 있는 입체 종이 공작- 공룡의 세계 입니다.공룡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