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물들이 함께 사는 세상, 생태계 제대로 알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 생태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4
유기영 외 지음, 이재열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예비초등 딸아이에요.

큰 아이와는 달리 책을 그리 맛나게 보는 아이는 아이구요.

그냥 읽어야 되니까 읽는 스타일인데요.

이런 딸아이가 와이책과 함께 스스로 꺼내보는 책이

스토리버스네요.

주방에서 설겆이 하다 깜놀했어요,

저리 진지한 모습 간만이라 ㅎㅎ

책의 힘을 다시 한 번 믿어 보네요.

책 뒷표지 사진이랍니다.

스토리버스 구성을 확실히 알 수 있어 담아 보았어요.

구성은 3단계로 이루어졌어요.

인트로 부분은

사진과 함께 중요 설명이 담겨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시켜 주고

학습만화 파트에서 그 영역을 확장시켜준답니다.

학습정보에서는

여러 영역과 융합된 정보를 담아

더 깊은 내용을 얻을 수 있어요.

생태계라는 큰 주제 안에

각 8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재열 교수님이 감수하셨대요.

학습만화는 8개의 캐릭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옴니버스 식이랍니다.

이 캐릭터들은 다른 스토리버스에서도 나온답니다.

각 주제에 맞게 이야기가 억지스럽지 않게 담겨 있어요.

캐릭터들도 각자 개성이 있어 좋았어요.

가끔 이 학습만화 저 학습만화 구분 안될 때도 많잖아요.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를

아주 쉽게 설명해 주고 있더라구요.

좋은 책들이 참 많이 나와 있는데

아이들이 그 맛을 잘 느끼고 있는지...

마지막 페이지에 담겨 있는 컷이에요.

주제를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소한 거 하나도 놓치지 않는 책인 듯^^
 

함께 온 브로마이드에요.

전에 아이들 어릴 땐 브로마이드 벽에 창에 참 많이도 붙였는데..

브로마이드 안에도 책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중요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있답니다.

사진들이 참 좋은 듯 해요.

많이 담겨 있기도 하구요.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어떻게든 각인시켜 보고자 하는 의도가

잘 드러난답니다.

얇은 듯 해도 어느 페이지 하나

알차지 않은 게 없으니

아이들도 엄마들도 좋아하나봐요^^

거기다 뭐 교과연계까지 탄탄하니

더할나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