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기 : 초등학습 비법서 우공비 수학 4-2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4-2 - 2013년 ㅣ 초등 우공비 수학 2013-2 4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4월

4학년즘 되면 수포자가 슬슬 생기기 시작한다고들 하잖아요.

초등 수학 물론 중학교 가면 또 그 갭이 너무나 커서

멘탈붕괴가 온다고들 선배맘들이 말씀하시던데

어쩔 수 없죠뭐..차근 차근 밟아가는 거 말고 또 딴 수가 있겠어요...

수학은 저도 사실 두어권 문제집 병행을 해보았는데요.

4학년 아들녀석 지금까지 학습지나 학원 도움없이

저랑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제가 문제집은 이것 저것

기웃거리면서 찾거든요.

근데 이거뭐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 권이라도 틀린 문제 유형을 제대로 다시 풀고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녀석이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 맞춘다고 해도

다음에 다시 그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처음 시도했던 그 틀린 방식대로 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안을 찾아낸 게 오답노트였답니다.

그런데 또 이 오답노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방식이 있지만

아이에게 맞는 아이가 쉬이 할 수 있는 아이만의 방식을

만들어 내려니 고심에 고심을 하고 있었는데

이 때 짜잔하고 나타난 게 우공비 수학오답노트네요 ㅋㅋ

많은 엄마들의 고민을 꼼꼼히 잘 살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거^^

얼마전 아침 방송을 보니까 중고 아이들이 수학을 기피하게 된 시기가

대략 초5학년이라고 하더라구요.

분수나 소수의 계산이 나오면서

이 수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지 못하게 되면서

점점 수학과 멀어지게 되었다라고 해서

역시 연산은 어찌보면 너무 쉬운 듯하지만

수학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필수구나 라는 생각 들었어요.

계산비법책을 그래서 놀기 바쁜 여름방학이기 하지만

아이에게 미리 조금씩 풀게 했네요.

우공비 수학은..

단원이 시작되면서 바탕 다지기를 통해 앞으로 배울 내용의

기본 개념과 확인 문제를 상기시켜 주고 있어요.

개념 잡는 비법에서는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 익혀가게 하는데요.

또또문제가 있어서 반복학습을 도와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수학 익힘책 알뜰히 잘 풀어야 되는 거 아시죠?^^

실력 쌓는 비법 페이지를 통해서

익힘책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수학 실력을 키워주고 있어요.

본권뿐만 아니라 부록들도 하나같이 버릴 것이 없더라구요.

시험비법책도 우공비 국어와 마찬가지로

개념+ 확인문제와 단원 기출문제, 단원만점문제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주위에 보면 문제집 한 권도 제대로 다 풀지 못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 많아요.

중간고사가 없어지고 기말고사만 치루는 학교가 많아지면서

기말고사 치기 3주전즘 문제집 시작했다가

기말고사 끝나면 문제집도 빠이빠이 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그렇지만 우공비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겠죠?

문제집 하나로 공부해도

반에서 수학천재로 불리는 저희 녀석의 자존심은

늘 우공비가 지켜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