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7 - 드래곤의 공격을 뚫고 나가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7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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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7번째

드래곤이 공격을 뚫고 나가는 법 읽었어요.

얼마전에 ocn에선 드래곤 길들이기2를 하길래

저희 녀석들이랑 또 넋놓고 봤었는데

애니메이션은 끝이 났지만

책은 계속~~~^^

 

 

이야기는 

바이킹에 의해 납치된 베어커브로부터 시작되는데요.

함께 납치되어 쇠사슬에 묶인 베어커브의 할머니의 저주가

과연 이루어질까요?

할머니의 저주가 얼마나 살벌한 지 몰라요.


"놈들의 간을 먹어 치울 테다.

장담하지.

이 배와 이 배엔 탄 모두를 저주하겠어"


드래곤에 대한 설명도 있어

뭐랄까 드래곤이 진짜 실존했던 건 아닐까 싶은 생각 잠시

랩터텅 드래곤은 카멜레온 색상에

평범한 엄니와 발톱을 가지고 있고

특이하게도 몸을 납작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대요.

작은 공간에 몸을 비틀어 넣을 수 있어

뛰어난 스파이 드래곤이 될 수 있었다네요.

 

 

우리의 주인공

훌리건 부족의 희망이자 후계자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는

(어쩜 이름도 이렇게 히컵스러울까요 ㅋㅋ)

부족 간 친선 수영 경기에 참가를 하게 되는데요.

바이킹들은 칼, 도끼, 단검같은 무기를 몸에 지닌 채

수영을 한다니

정말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정말 바이킹스럽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런 허술함이 책 속 흉악한 바이킹들을

무섭게만 보이지 않게 하나봐요.

경기 도중 납치된 노예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탈출시켜 주겠노라 약속한 우리의 히컵앞에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그 모험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참 그리고 드래곤의 언어도 종종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냥 대충 만든 게 아니라

정말 어떤 언어체계가 있는 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드래곤과 대화할 수 있다면 정말 어메이징 그 자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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