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개정판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라니 처음에는 ‘적을 좀 만들면 어때?’, ‘이렇게 한다고 해도 적이 될 사람은 적이 될 텐데 무슨 의미가 있지?’하고 적대적인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출간 이후 13년 동안 독자들에게 읽힐 수 있었던 이 책은 나의 이런 마음가짐을 바꾸어 놓았다.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 필요한 이유는 나를 위함에 있다. 상대가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우아하게 나의 삶을 살아가는 여유를 만들기에도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화법이 필요하다.

당장 모든 대화법을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자주 마주하는 직장에서 그리고 제일 가까운 가족에게도 이 대화법을 사용하여 조금 더 우아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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