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행복하라 - 10만 부 기념 에디션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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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글들 중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글을 모아 엮은 <스스로 행복하라>는 샘터 물방울 서평단 첫 활동도서로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10만 부 판매 기념 에디션으로 다시 읽게 된 스님의 글은 종교를 떠나 지혜로운 어른의 글을 통해 저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전에 어떤 책을 통해서 행복은 행복한 삶을 살 조건을 만들지 못한 제도와 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읽었었는데요. 이 주장에도 동의하지만 당장 제도와 사회를 바꿀 수 없다면 스님의 말처럼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스스로 행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따듯한 아궁이 불같은 온기를 품고 있는 스님의 글은 지난번에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밑줄 친 문장도 지난번과 동일한 문장도 있지만 새롭게 제게 다가와 새로 밑줄을 친 부분도 있었습니다. 


📌밑줄 친 문장

8p > 사람은 자기 몫의 삶에 감사하며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그릇에 넉넉한 줄 알고 살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부질없이 남과 비교함으로써 내 인생은 그만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남의 소도구, 남의 그림자밖에 되지 못하게 됩니다.


11p > 아름다움은 얼굴이 어떻게 생겼든지 간에 아름답게, 착하게 살 때, 저절도 피어나는 꽃입니다. 누구든 무슨 일에 순수하게 몰입하는 것을 보세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65p >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줄 것인가. 오로지 내가 내 인생을 한 층 한 층 쌓아 갈 뿐이다.


90p > 행복의 소재는 여기저기에 무수히 널려 있다. 그런데 행복해질 수 있는 그 가슴을 우리는 잃어가고 있다.


181p >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주는 일이요, 나누는 일이다. 주면 줄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넉넉하고 풍성해지는 마음이다. 받으려고만 하는 사랑은 곧 포만하여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우리들 마음속 깊이 깃든 사랑의 신비는 줄 때에만 빛을 발한다.


195p > 무슨 일이든지 흥미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는 일이 기쁨이 됩니다.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무엇이 되기 위해서 해서는 안 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은 그대로 충만된 삶입니다. 


212p > 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조건에 있으면서도 누군가는 행복을 느끼며 살고 누군가는 불만 속에서 평생을 살아갑니다.법정스님의 글들 중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글을 모아 엮은 <스스로 행복하라>는 샘터 물방울 서평단 첫 활동도서로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10만 부 판매 기념 에디션으로 다시 읽게 된 스님의 글은 종교를 떠나 지혜로운 어른의 글을 통해 저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전에 어떤 책을 통해서 행복은 행복한 삶을 살 조건을 만들지 못한 제도와 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읽었었는데요. 이 주장에도 동의하지만 당장 제도와 사회를 바꿀 수 없다면 스님의 말처럼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스스로 행복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따듯한 아궁이 불같은 온기를 품고 있는 스님의 글은 지난번에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밑줄 친 문장도 지난번과 동일한 문장도 있지만 새롭게 제게 다가와 새로 밑줄을 친 부분도 있었습니다. 


밑줄 친 문장

8p > 사람은 자기 몫의 삶에 감사하며 살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그릇에 넉넉한 줄 알고 살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으면서도 부질없이 남과 비교함으로써 내 인생은 그만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남의 소도구, 남의 그림자밖에 되지 못하게 됩니다.


11p > 아름다움은 얼굴이 어떻게 생겼든지 간에 아름답게, 착하게 살 때, 저절도 피어나는 꽃입니다. 누구든 무슨 일에 순수하게 몰입하는 것을 보세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65p >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줄 것인가. 오로지 내가 내 인생을 한 층 한 층 쌓아 갈 뿐이다.


90p > 행복의 소재는 여기저기에 무수히 널려 있다. 그런데 행복해질 수 있는 그 가슴을 우리는 잃어가고 있다.


181p >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주는 일이요, 나누는 일이다. 주면 줄수록, 나누면 나눌수록 넉넉하고 풍성해지는 마음이다. 받으려고만 하는 사랑은 곧 포만하여 시들해지게 마련이다. 우리들 마음속 깊이 깃든 사랑의 신비는 줄 때에만 빛을 발한다.


195p > 무슨 일이든지 흥미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는 일이 기쁨이 됩니다.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무엇이 되기 위해서 해서는 안 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은 그대로 충만된 삶입니다. 


212p > 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조건에 있으면서도 누군가는 행복을 느끼며 살고 누군가는 불만 속에서 평생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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