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 ㅣ 와이즈만 첨단과학 8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임춘성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공 지능 :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 
인간과 인공 지능이 어떤 모습의 미래를 만들까?

먼 미래의 이야기 같은 인공지능의 시대. 
이제 곧 2020년.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능을,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 낸 기술을 의미한다.
SF영화에서나 볼듯한 인공지능 로봇들을 
머지않아 어렵지 않게 우리의 가족처럼 
집에서 함께 사는 시대가 올것이다.
그 얼마후의 이야기들을 미리 책으로 만나보는 
와이즈만 북스 인공지능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
재미있는 만화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먼저 이 책에 중심을 이룰 키워드를 
알기 쉽게 풀어주고 책을 더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이 책의 등장인물 먼저 보고 가실께요 ~
타이머신을 타고 100년후 미래에서 날아온 주인공 나비 .
열두살 어린나이지만 과학자의 꿈을 갖고있는 아인.
100년후 미래를 지배하는 초 네트워크 인공지능 컴퓨터 
큰형님의 활약도 기대해주세여~~~^^
생활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인공지능부터 
SF영화의 단골 소재로 봐왔던 자율 주행 자동차 속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생활속 인공지능이 소개되고 있다 

100년후 미래에서 여행 온 나비 아인이를 만나
인공두뇌 스튜디오 체험학교에 참가한다.
100년뒤 미래에는 인류가 멸종하게 된다고 말하는 나비
미래를 지배하게 되는 큰형님의 존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온것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시나리오인데 바로 터미네이터 ㅋㅋ
I will be back 이라고 외치던 그 모습이 떠오르는 순간
인공지능 큰형님은 수십억개의 센서들을 
이용해 인류의 모든 행동을 관찰하고 예측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좀더 편리하고 
발전된 미래를 살고 있지만 그때문에 없어지는 
직업들과 더불어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게 되다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큰형님을 막는 
미션을 가지고 떠나는 나비와 아인과
인공지능 로봇 꽃미남과 함께 펼치는 흥미 진진한 모험들.
재밌는 내용 만큼이나 읽는 내내 어려운 과학
용어들을 친절히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인공지능은 장점도 있지만 그 단점이 더욱 어마무시한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그렇다.
부디 과학의 발전이 인류를 더 좋은 쪽으로 
인도해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인공지능의 단점까지도 
보완할수 있는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과학소녀 딸램이가 이책을 매일매일 
밤마다 정독하더니 옆에서 귀가 따가웁게 설명해준다. 
조잘조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 :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5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ㅣ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뇌과학은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나아가 내 주변의 사람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알쓸신잡을 통해서 알게된 정재승교수님 
열두발자욱이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면 
이번 인간탐구 보고서는 아이들을 위한 뇌과학책~!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1권이 출판되었네요 ^^
2권 미리보기가 있는거 보니 곧 2권도 출판되고 
시리즈물인가봐요 ㅎㅎ

어른인 저도 넘 재밌게 읽은 정재승의 인간탐구 보고서 1.
인간의 뇌에서 외계인의 눈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요!
딸이 셋이나 있는 교수님은 
“제가 만약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낸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며 딸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으로 
10년간 이책을 준비했다고 해요 .

외계인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구인들의 뇌과학 
정말 흥미진진하네여 ~~~^^
책을 주문하면 브레인 맵이 딸려오는데요~
뇌의 구조부터 머릿속을 들여다 보는 방법등 
신기하고 궁금했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요즘도 여전히 와이책에 빠져있는 아이들이 
글밥있는 책들을 잘 안읽는지라
도입부부터 만화와 흡입력있는 스토리 라인이 
한번 책을 잡으면 놓을수 없게 만들더라구요^^

아우레 행성의 아우레인들이 다른 행성을 탐색하다
지구에 와서 지구인의 모습으호 변신해서 
지구인들을 연구하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어요 읽는 내내 어찌나 재밌던지 ㅋㅋ
왠만한 SF영화 한편 보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지구를 탐사할 아우레 행성의 
아우레 인들을 소개합니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요 >_< 
그리고 하라하라 라는 스캐너가 나오는데 
첫째딸이 이거 너무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 책에서는 돈을 스캔해서 지구에 정착할때 
집도 사고 물건도 사고 요긴하게 쓰지만 
곧 잊어버리는 바람에 
지구인들처럼 일을 해서 돈을 벌게 됩니다 

진정한 웰컴투 지구인체험인거죠!!^^

1권에서는 하라하라를 분실해서 지구인처럼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구하는 아우레인들의 
헤프닝이 그려지는데요 
그 과정에서 지구인들이 선호하는 것이 바로 
외모와 돈이라고 보고서를 쓰게 되죠
즉 지구인의 
물질 만능주의와 외모 지상주의를 꼬집게
됩니다 그 원인을 뇌과학으로 풀게되구요^^

1권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인간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를 외계인의 시각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
지구이은 보다 세세하게 매우 사소한 차이로도 
사람을 구분할수 있은 능력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가장 아름답게 느껴지는 비율도 존재하죠 
(얼굴의 가로:세로 1:1.68)

이것은 인간이 먼옛날부터 종족 보존을 중요하게 여겨 
좀더 나은 유전자를 가진 배우자와 짝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 숙제라고 하네요 외모 지상주의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에게도 해당된다고 하네요.
어때요? 정말 흥미롭죠?
과학책이 이렇게 재밌을수 있나요?

1권을 순식간에 다 읽다보니 2권도 너무 궁금해요 
어서 읽고 싶어지네여 !!*^^*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
서점에 예약 신청해야겠어요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준규네 홈스쿨 - <영재발굴단> 꼬마 로봇공학자의 성장보고서
김지현 지음 / 진서원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준규네 홈스쿨 : 영재발굴단 꼬마 로봇공학자의 성장보고서/김지현저/진서원





홈스쿨에 대해서 알게 된건 ...대학때 봤던 틴에이지무비 meangirl을 통해서다.
린제이로한이 한창 틴에이지 스타로 주가를 올리고 있을때
찍었던 영화로 주인공은 부모님이 아프리카에서 공부하시는 바람에 학교가 없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어쩔수없이 고등학교가 될때까지 홈스쿨을 하다가
부모님이 본국으로 귀국하면서 미국의 하이스쿨로 옮기고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그녀가 바라보는 미국 하이스쿨은 그야말로 아프리카 정글 그자체. 포식자와 먹이사슬이 존재하는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홈스쿨은 그때만 해도 참 생소했다. 그러나 요즘은 학교에서 사건사고가 바람잘날 없고 뉴스에서 단골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엄마, 학교는 왜 다니는 거죠?"라는 아이의 질문에 엄마는 용기를 내었다.

이제 홈스쿨은 교육의 하나의 대안이자 한 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홈스쿨은 공교육에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이 홈스쿨을 하기도 한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그것이 나의 편견에 불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저자의 아들, 준규는 홈스쿨을 하면서 분명히 공교육에서 하지 못하는 인생공부까지 해 나가고 있었다. 준규는 벌써 초등 3학년때부터 학교의 시스템에 답답해 한다. 그리고 더 많은 공부와 더 넓은 세상을 요구하는 창의적인 아이였다. 준규를 알게된것은 우리나라 부모님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법한 티비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꼬마 로봇박사로 출연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러니하게도 준규는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로봇을 알게되면서 이 분야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몰입을 잘하는 이 아이는 종이접기를 하면서 100피스나 되는 종이를 조립해서 프라모델도 뚝딱 만드는 재능을 발견한다. 종이로 접어보니 직접 움직이는 로봇이 만들고 싶어진다. 로봇이라는 분야갸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쉽지 않다보니 재료를 구하는 것부터가 난항이라고 한다. 가격도 매우 비싸고.

작은 대회들에 나가서 모은 상금 백만원을 가지고 로봇 부속품을 이용해 정말 그럴듯한 기계를 만들었다. 실용성을 생각해서 만든 개밥그릇 로봇도 내눈에는 정말 멋져보였고 언젠가는 상용화도 될수 있을것 같았다. 어린나이에 자신의 꿈에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준규가 부럽고 대견해보였다. 과연 이 일들을 공부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공교육 속에서 가능했을까? 의문을 품어본다.



학교는 작은 사회생활이다. 홈스쿨을 통해서 배울수 없는 사회생활을 준규네는 에어 비앤비를 통해 채워 나가고 있었다.
북촌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학교 못지 않은 사회를 배워나가기에 정말 좋은 환경인거 같다. 외국인을 자주 접하고 자연스레 친해지고 그들의 문화를 알게되는 것은 학교에서는 책으로 통해서 밖에 배울수 없지 않은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일들을 통해 준규는 사회성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꾸준히 해오던 로봇공부를 통해 존경하는 로봇공학자를 멘토로 만나게 되었다. 그의 꿈에 한발작 더 나아간것이다.
홈스쿨은 그저 집에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못지 않게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자신의 꿈에 다가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홈스쿨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우리 아이들의 꿈에 대해 조금더 진진하게 생각해 보게되었다.
아이를 위해 남다른 길을 선택한 저자의 노력이 생생히 담겨있는 이 책. 타인의 시선보다 내 아이의 행복이 우선인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도 미국 유학 갈 수 있을까?
김영주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도 미국 유학 갈 수 있을까?
김영주 저 | 스노우폭스북스 

“ 학교 가기 전 원어민 생활을 해 볼 수 있다면?”
귀가 열리고 눈이 트이고 생각이 커지는 
미국 초등 유학의 간접 체험 기회!

미국 단기 영어캠프, 홈스쿨링, 
유학을 생각하는 부모를 위해
유학 준비부터 세 번의 학기 마무리와 
포트폴리오 정리까지 직접 경험한 68가지 이벤트로 
유학 생활을 간접 체험해 볼수 있는 책! 

​
몇해 전 남편 유학준비를 내가 직접해서인지
이 책에 쓰여진 유학준비 과정과 대학기숙사 입주
그리고 비자 발급 과정까지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잘 정리되었음을 느낄수 있었다.

내 경우는 영사를 잘못만났는데 
엄청 까다로운 영사였고 이민의 우려로 F1비자를 
거절 당한 아픈 경험이 있다. 
반면 이책의 저자는 남편의 회사의 연수 프로그램이라 
한국에 돌아올것이 확실했기에 비자 취득도 잘됬던거 같다.
나는 비록 유학의 꿈은 좌절되었지만 
언젠가 또 가게 될수 있는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한다.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

이책은 유학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부모에게는 현장 정보를, 
유학에 뜻이 없더라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아이의 공부 역량을 키우는데 
힌트가 될 알찬 정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실용서이다.

​
 미국 초등학교 일정을 시작으로 
아이들 학교 입학관련 흐름도를 읽다보면 
생소했던 미국 초등학교의 일정이 자연스레 이해되고 
체크하면 준비할수 있을것 같아 이 책의 좋은점이다.
준비해야할 서류들까지 친절하게 자세히 
수록되어 있고 미국 도착후 해야할일들 리스트와 
유학을 끝내고 한국에 도착해서 해야할일까지 
꼼꼼하게 기록되어있다. 
​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F1준비할때 그 막막함은 없었을 텐데..
​
​


"첫째는 나의 자랑이고
둘째는 나의 사랑이다."
저자의 두 아이중 첫째아이는 한국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편에 속하는 아이인것 같다.
미국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서도 같은 학년으로 입학해서
나중에는 미국 담임 선생님들께 어메이징한 학생으로
통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냥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이 책이 유학 정보서이긴 하지만 나름 책육아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틈만 나면 이 가족은 그림같은
 산타모니카 도서관에서
산책겸 휴식을 그리고 독서를 취미로 삼다보니
리딩 훈련이 자동으로 되고 학교끝나고 놀이터에서
외국 아이들과 놀면서 리스닝이 실력도 나날이
늘었다고 쓰여있다. 그렇게 하루를 쪼개고 단 1초도 소홀히
보내지 않고 일년 6개월 이라는 타향에서의 삶의
레이스를 끝내있을때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콩나물 시루에
물주 듯 그렇게 자신들도 모르게 부쩍 자라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당장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어 책읽기도 게을리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처럼 나도 남편직장이 해외 이동
있을수 있는 직업이다 보니 준비해 놓으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자신의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날아 갈수 있도록 뭐든지 준비해 놓으면
나쁘지 않지 않은가.
그것도 1분 1초를 아껴서 말이다.

또한 미국 초등학교 역시 책읽기를 매우 강조 하는 편이라고 한다.
매일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책을 직접 읽어 주는 시간을 갖고
부모님을 초대하여 책읽기 행사를 추최한다.
그래서 저학년이지만 글밥이 꽤 많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상당하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혼합된 미국이라
매월마다 다채로운 행사들과 기념일들을 통해
미국 문화와 다문화에 대해 배우면서
아이들은 넓은 세상에서의 다양성도 배우는 좋은 기회인것 같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이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외국 생활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니 더 간절해 진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이책에 쓰여있는 대로
준비해서 가족과 함께 타국에서 좋은 경험을 만들고 싶다.
아...조금더 일찍 이 책을 알았더라면....

마지막 챕터에는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단어들을
나열하며 끝까지 친절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시하는
이 책 우리아이도 미국 유학 갈수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 덴마크 학교에서 가르치는 다섯 가지 삶의 가치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지음, 고병헌 옮김 / 생각정원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이야기 
덴마크에서 가르치는 다섯 가지 삶의 가치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지음 / 생각정원

아! 내가 이 책을 조금더 일찍 만났더라면!.......

덴마크는 40년간이나 전세계 행복순위 3위안에 
내려가 본적이 없는 자타가 공인하는 행복국가이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인으로 미국식 교육을 받고 
자랐지만 덴마크인과 결혼하면서 
덴마크식 교육에 감동 받고 자녀를 양육해오면서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 
덴마크식 교육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새롭고 강력한 방법을 
지필하며 일약 베스트 셀러 저자가 되었다.

18년전, 저자가 난생 처음 가본 덴마크의 아이들은 
아주 밝고 행복해 보였고 동시에 공손과 예의를 
갖추었으며 공공장소에서도 시끄럽게 
떠들거나 고함치는 아이가 단 한명도 없을 정도로 
저자는 저런 아이들이라면 당장 애를 낳겠다고 
말할정도로 덴마크 아이들에게 감탄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날 읽었던 신문기사를 통해 
덴마크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점은 덴마크 사람들은 
매년 ‘좋은 삶 테스트’를 치른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서발달과 사회성 함양 
그리고 
좋은 삶 곧 웰빙이다.
그들의 삶에 질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시험에서 좋은 등수를 받는 것보다 
훨씬 중시된다는 뜻이다. P.25


또한 덴마크 사람들은 삶의 질이 높고 
안정적이면 학습 능력 또한 자연스럽게 
좋아 진다고 믿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덴마크 학교는 시험도 없고 숙제도 없고 
성적도 메기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어쩜 이렇게 정반대일까!
9년 간의 기본 교육과정을 마치고 마지막해에 
시행되는 국가 졸업시험이 유일한 시험이라니!
시험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누군가 그랬던가!
그곳이 바로 덴마크다! 

1장 신뢰 : 스스로를 믿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안돼" "하지마" "그만해"가 없는 곳
 - 위험에 대처할 때 더 많이 성장한다
 - 접촉수업: 신뢰와 배려를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

2장 공감 : ‘너’의 입장에 설 수 있는 힘 
 - 학교에서 공감을 가르치는 이유
 - 감정 읽기: 아이와 세상을 잇는 특별한 방법 
 - 성적보다 중요한 우정

아이들이 친절하게 행동하고 
타인에게 공감할 때 칭찬하라.

가족 내 형제 자매 사이에서든 모든 활동 중에든 
아이들이 서로를 친절하게 대하면 칭찬하라.
P132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는 감정을 알아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P133

일반적으로 우리는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능력을 가르치는 것에는 과도하게 
신경쓰면서 막상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것을 가르치는 일에는 소홀하다.
P134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핵심요소는 
관용이다.

나와 네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다양성.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닌 
다른 생각도 있을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
더 많은 사람을 허용하도록 마음의 길을 넓히는 일.
관용을 실천하는 덴마크 교육을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적용했으면 좋겠다. 
날이 갈수록 학교 폭력문제가 심각해지고 
사회적문제로 이슈화 되어 가고 있으니 말이다.
학부모로서 학교보내기가 걱정될때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덴마크식 관용은 필수적인 
기본소양이다.

언젠가 정우성이 한 말이 생각난다.

“ 선입견은 편견을 만들고 편견은 차별을 만든다.”
우리사회도 덴마크처럼 관용을 실천하며 
선입견 없이 친구를 대한다면 편견을 통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수많은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것이다.


이외에 
3장 진솔함-성 : ‘허세’와 ‘수치심’ 없이 성을 이야기한다는 것
 - 너’와 ‘나’의 경계를 위한 성
 - 성교육: 내 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과정 
 - 아이들도 성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 통제보다 대화로 아이들을 보호하다
4장 진솔함-죽음 : 생명의 한계를 알 때 만나는 풍성한 삶
 - 동물 사체가 부패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이유
 - 죽음과 비통함에 대처하는 실행 계획
 - 《인어공주》를 통해 배우는 슬픔
5장 씩씩함 : 실패할 용기와 오답의 힘
 - 실패할수록 더 똑똑해진다
 - 아이들이 모험하도록 도와야 한다
6장 용감함 : 왕따와 폭력을 무릎 꿇게 하는 단호함
 - ‘가해자’, ‘피해자’보다 집단을 보라 
 - 왕따였던 마리아가 행복해진 이유 
 - “괴롭히지 마”보다 효과적인 팀워크 강화

7장 휘게 : 행복을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특별한 습관 
 - 어릴 때부터 배우는 휘게 습관의 힘 
 - 숙제 대신 휘게하는 아이들

이 책을 읽다 보니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덴마크와는 정 반대로 흘려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그리고 나를 뒤돌아 본다.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우리 아이의 행복점수는 몇점일까?
나의 행복지수는 몇점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행복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더불어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덴마크식 교육은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한 아이가 결국은 공부도 잘하게 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깔고 있다. 

행복을 쫒다보니 안정을 찾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그러다 보니 성적도 오른다는 이야기. 
우리나라 교육 현실은 정 반대라서 ㅜㅜ
(친구 사귈 시간에 공부를 한자 더 하라는 
냉혼한 경쟁사회 ㅜㅜ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라는 말도)

안타깝지만 이 책에 나온 좋은 구절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조금씩 적용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