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장르 중에서 최초로 루트 형식의 엔딩을 채택한 19금소설로 작가는 소영이아빠란 필명으로 활동 중이신 분. 이 책도 전반적으로 매우 잔잔하며 종장에 다가갈 수록 격한 소재로 이어지는 내용인데 애무를 하다 점차 본 게임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A루트는 현 필자(리뷰)가 원하던 해피엔딩이며 스토리 전개상 가장 자연스런 엔딩, B루트는 약간 억지스런 느낌이 묻어나는 엔딩인데 이건 독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차치하도록하겠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필자가 원하지 않던 엔딩이다. 만약 B엔딩을 넣어야했다면 종장을 지나 분기점을 두지말고 중간중간 분기점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듯이 여러 곳에 두듯이 두었어야한다. 개인적으로 A가 진엔딩이다. 이 책은 19금이지만 그런 묘사가 종장을 지나지 않는 이상 격하게 나오지 않아 작가 본인도 이런 장르는 어려웠다고 작가말에 쓰여있으니 자세한건 직접 사서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