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가 된 화가의 미술 기행 - 일과 여행 그리고 예술 이야기
노채영 지음 / 다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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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며
화가로 꿈을 키우던 작가는
세계 미술관의 작품을 두루 보기 위해
스튜어디스로 근무하게 된다.
비행과 함께 다른 세상에서 만나는
미술관의 작품들은 때론 작가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도 하고,
가슴 떨리게 하기도 한다.

프랑스 루브르에 있는 #모나리자 가 생각보다
작은 그림이어서 실망하고,
#미켈란젤로 를 영접하고 충만함에 가득차서
들어간 이탈리아의 식당에서 #엔쵸비피자 로
잊지못할 미식여행(?)을 하게 된다.
단 하루 밖에 주어지지 않은 스위스에서는
루체른의 #카페볼테르 방문과
어느 신사와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였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피라미드에 잔뜩
기대감을 갖고 계단으로 올라갔지만
유물은 온데간데 없고 부식된 벽화만
있어서 실망스러워하기도 한다.

세계 곳곳으로 떠난 작가의 단순한 여행기나
미술작품을 소개한 책이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를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한 책이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진다.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면
#스튜어디스가된화가의미술기행 을
읽으며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chae_seongmo #채성모에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협찬을 받고, @davan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스튜어디스가된화가의미술기행
#글그림_노채영
#다반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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