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폴짝 달사탕 이야기나무 13
박은경 지음, 모차 그림 / 반달서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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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잘하고 싶은 나는 3학년 김세영.
윤지와 친한 세영이는
줄넘기를 잘하는 윤지와 함께
운동회 줄넘기 반대표가 되고 싶어한다.
같은 반 찬우도 세영이와 같은 마음이지만
줄넘기를 못하는 세영이를 놀리기 일쑤다.

늦은 밤까지 열심히 연습하는 세영이.
하지만 좀처럼 줄넘기 실력은 늘지 않고,
우연히 자판기에서 '아무거나'를 눌렀는데,
'몸이 가벼워지는 달사탕'이 나온다.
우아~~
달사탕 덕분에 줄을 잘 넘게 되고,
반대표도 되지만...

찬우도 세영이와 같은 자판기를
이용하고 있었다니?
마지막 남은 달사탕을
위험에 빠진 고양이를 위해 써버리고,
달사탕 없이 윤지랑 찬우와 함께
새털처럼 가볍게 줄을 넘는다는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세영이를 통해
아이들이 달사탕 없이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리라 믿는다.
나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낸다면 언제든
달사탕을 먹은듯 가볍게 해결해 낼 수 있을것이다.

#반달서재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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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동화추천
#연습만이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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