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눕는다
김사과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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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었다. 거리를 채웠던 따스한 오렌지색은 순식간에 핏빛으로, 푸른색을 거쳐 검은 어둠으로 바뀌고 있었다.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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