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7인의 집행관

7인의 집행관
김보영 지음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3년 1월

묘사가 섬세하기로는 으뜸인데 그닥 어렵지 않은 줄거리를 너무 꼬고 꼬아서 어렵게 쓰려고 한건 아닌지...사실 진짜 줄거리는 몇줄로도 축약이 가능한 간단한 이야기인데...

[100자평] 당신 인생의 이야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 ㅣ 행복한책읽기 작가선집 1
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4년 11월

이 책은 이미 마스터피스가된지 오래이지요.

[100자평] 체이서

체이서
문지혁 지음 / 톨 / 2012년 12월

sf의 관점에서 과학적으로나 소설적으로 기준에 형편없이 미달되는 조잡한 소설입니다. 작가는 sf장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글을 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읽는내내 실망과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스토리의 힘도 없도 소재빈약하고 주제의식도 희박하고 무엇보다 엄청 재미가 없습니다.

[100자평] 10개월, 종말이 오다

10개월, 종말이 오다 - 종말문학 공모전 신체강탈자 문학 공모전 수상작품집 ㅣ 밀리언셀러 클럽 - 한국편 23
최경빈 외 지음 / 황금가지 / 2012년 12월

몇몇작품은 정말 재밌었음 미래도둑은 섬짓한 상상력이 돋보여서 아주 즐겁게 읽었습니다.

[100자평] 눈물을 마시는 새 4

눈물을 마시는 새 4 (양장) - 왕을 찾아헤매는 인간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1월

읽은 지 꽤 오래됐지만 아직도 떠오르는 첫 글귀... 생존이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멋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