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써도 되나요? 다른것 보다 제가 다음 분기에 출판될 장르소설을 봤더니 하인라인 책이 불새 목록에 있드라고요. 오!! 해피 아시모프의 천문학 입문이란 문고판 세로줄 책을 30년전쯤에 읽고 그때부터 SF팬이 되어 지금껏 살아오고 있는데 진짜 너무나 우리나라의 장르문학저변이 열악합니다. 번역출판물도 그렇지만 국내 SF작가들의 위상이나 솔직히 몇분빼고는 그 자질도 심히 걱정되는데..... 불새 출판사 사장님 초심을 잃지 마시고 SF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빕니다. 너무나 반가웠던 오멜라스도 결국 사라지고..ㅠ.ㅠ 이젠 믿을건 불새뿐입니다. 불새여 불새피를 마시면 영생한다던데...영생은 됐고 살아있는 동안 우리글로 된Sf 많이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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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에서 나온책은 다 샀는데 다른 책들이 하도 밀려서 아직 읽질 못했는데? 뭐라고요? 교정과 교열과 맞춤법이 엉망이라고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번역만 매끄럽게 잘 됐으면... 진짜 번역이 구린 SF 만큼 읽기 고역인 책도 없거든요. 빨리 읽고 신작 우주상인도 바로 구입하겠습니다. SF팬으로 우리나라에서 살기 참 힘듭니다. 그래도 이런 좋은 기획물을 내주는 출판사가 있어 힘이 납니다. 불새 파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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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움을 읽고난후 올림포스가 곧 출간된다는 일리움 책표지의 광고에 혹해 

인터넷 서점 들어올때마다 언제나 검색해보는 올림포스 

그러나 나온다는 2008년 그렇게 날 배반하더니 

드디어 출간된다는 소식에 흥분을 감출수없다. 

일리움을 읽으며 도대체 이 골치아픈 상황을 올림포스에서 말끔히 정리 할수 있을까  

의심이 들었는데 

읽으면 알수 있겠지... 

천페이지 가까운 책이라 가격이 센거는 이해하지만 

일리움 책을 살펴보면  

종이에 여백이 너무 많고 그리고 꼭 하드카바로 하지 않아도 되는데 

책 값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페이퍼백으로 하고 종이질 좀 낮추고 여백을 빽빽히 채워서 

책값을 싸게 하면 읽는 독자 흐뭇하고 책도 많이 팔려 좋고  

할텐데... 

왜 우리나라는 SF소설들을 하드카바로 내는지 모르겠다. 

소장용의 하드카바본과 페이퍼백을 구분햇 냈던  

오멜라스의 시도는 아주 훌륭했었다고 본다. 

 

잡설이 길었고... 

올림포스출간소식이 이가을 나를 행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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