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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컴퍼니 ㅣ 스토리콜렉터 3
하라 코이치 지음, 윤성원 옮김 / 북로드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이번주 TV에서 이 책을 소개하는것을 보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보았다.. 한국전쟁 전후의 우리의 부모님세대들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인생을 돌볼틈도없이 그 시대의 흐름에 휘말려 희생과 헌신, 노력을 통해 당신들의 청춘은 잃어버린채 노후를 보내고있는,, 그 덕분에 우리후손들은 편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있었다.. 열심히 살았지만 이제는 황혼을 맞이하는 쓸쓸함에 인생이란 무엇인지, 부모님께 좀더 따뜻하게 잘해드려야겠다 (물론 마음과는 다르게 잘안되지만) 라는 ,,,, 한편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성공만을 위한 공부,출세만을 위한 공부만시키는 것은 아닌지, 사랑과 배려, 앞으로 살아가는데 행복하게 사는것은 어떤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공부를 시켜야 되는것이 아닌지 생각해 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