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 - 신라 원화 제도부터 근대 독립운동까지!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가치씨앗
김영주.김은영 지음, 최경식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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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평등하면 살짝 생소한 말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마도 우리 아이들도 생소한 말이겠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양성평등인 것 같아요!!!

신라 원화 제도부터 근대 독립운동까지의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책을 만났어요!!


우리 역사에 숨어있는

양성 평등의 씨앗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은

무엇일까요?

표지만 보고는 뭘까 궁금하지만..

역사 속 여성의 삶을 통해서

양성평등을 말하는 것 같아요!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정치·경제 활동 참여의 씨앗, 신라 원화 제도 - 원화가 될래요!

2장 학문 연구의 씨앗, 조선의 실학자 빙허각 이씨

- 나도 열심히 책을 볼래요!

3장 교육 평등의 씨앗, 조선의 순성 학교 - 나도 학교에 갈래요!

4장 가족 평등의 씨앗, 고려의 호적제도 - 가족이 생길 거야!

5장 평등한 결혼 문화의 씨앗, 고려의 혼인제도

- 부모님은 내가 모실래요!

6장 공평한 재산 상속의 씨앗, 고려의 분재기

- 아들딸 구분 없이 나누어라!

7장 호국 보훈의 씨앗, 여성 독립운동가들 - 내가 갈게요, 엄마!

8장 종교·사상 평등의 씨앗 - 조선의 동학 - 다시 우리랑 살자!

8장까지 8개의 씨앗이 뿌려져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선조들의 지혜가 엿 보이는 것 같아요~

참 각 장마다 선조의 이야기를 읽고

역사속으로에서 역사 속에서의 관련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주고

지금 우리 시대와 세계의 지금을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를 비교하면서 관련이야기를 알 수 있어요!!

과거의 현재의 비교를 통해 다름과 틀림을 알 수 있어요!



읽다 보니 더 생각이 되는 것이

가족 평등!

고려의 호적제도에 대해서 읽었어요



이야기는 고려시대에 살고 있는 구슬이의 이야기예요

구슬이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엄마랑 둘이 살았어요!

엄마의 재혼 소식을 들은 수남이는

구슬이에게 엄마 재혼하면 아저씨 밑으로 호적이 바뀐다고 했어요

또 이사도 가야한다고 말했어요!

그날 저녁 구슬이의 엄마는 벽장 속 호적을 보여주면서

구슬이에게 말해주셨어요!

구슬이의 호적은 외할머니가 호주로

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고

호적을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였어요!

가족이 생겨도 바뀌는 건 없어요!!

아이들이 주제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전 학년의 아이들이 읽기 부담 없어요!



역사속으로...

남녀 동등한 호주 등록 (고려의 호적제도)


고려시대엔 여자와 남자 모두가 호주가 될 수 있었어요

아들 딸 구분 없이 태어난 순서대로 호적에 이름을 올렸어요

하지만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남성 중심의 호주제로 바꿨데요!

그래서 남자만 호주가 되고 남편이 사망하면 아들이 호주가 되고

딸이 결혼하면 시아버지 밑으로 호적을 옮겨야 했어요!

고려시대보다 후퇴된 양성평등의 시대였어요

물론 지금은 호주제가 없어서져서

양성 평등의 중요한 출발로 인정 받고 있어요



지금 우리는

부성 우선주의 원칙의 한계


2005년 호주제가 폐지되고

2008년 가족 관계 등록 제도가 실시됐어요~

하지만 우리는 아이가 태어나면 아빠의 성씨을

따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건 아직도 부성 우선주의에 갇혀 있는 것 같아요

엄마의 성씨을 따르면

'아빠 없는 미혼 가정' 또는 '재혼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라도 생각을 달리하여

부성 우선 주의 원칙에서 벗어나

엄마의 성씨든 아빠의 성씨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게 바로 양성평등인 것 같아요



세계는 지금

성씨 선택이 자유로운 나라


덴마크나 노르웨이, 필란드 같은 유럽 국가는

부모의 성씨 가운데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

따로 선택하지 않으면 엄마의 성씨를 따라요

미국은 결혼하면 아나가 남편의 성씨를 따르지만

자녀는 엄마나 아빠의 성씨를 자유롭게 선택

아예 다른 성씨를 가질 수도 있어요

세계 다른 나라들 처럼 우리 나라도

부모의 성씨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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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양성평등의 씨앗을 보면서

과거에 여성들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지금이라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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