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연산 중등 수학 1-1 (2021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쎈연산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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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올라가는 아들

평소에 공부를 많이 시키지 않아서 그런지

선행의 분위기에 조금 뒤쳐진 느낌입니다.

예습과 선행의 기로에서 고민하다가 이미 시간은 다 가버리고...

그리고 어느덧 6학년이 되고, 내년이면 중학생이 됩니다.

요즘은 심화를 위해 선행을 한다고 합니다.

심화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선행은 필수라는 말을 들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선행보다 더 중요한건 연산인거 같습니다.

수학에 연산이 안되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아직 한번도 중등 연산 문제집을 접해본 적이 없습니다.

구몬을 2018년 11월부터 다시 시작해서 연산을 다시 다잡고 있는 중인데

중학교 연산 문제집은 쎈연산이 처음입니다.

수학 기본기 강화 프로젝트

쎈연산 중등수학 1-1

쉽게 ! 정확하게 ! 탄탄하게 !

심화든, 선행이든, 연산은 반드시 빠르게 정확하게 되어야 하는

수학의 기본입니다.

그래서 우리아이도 다시 연산을 시작했습니다.

거리, 속력, 시간에 대한 문제

이 파트를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데

연산이라고 해서 이 파트를 다루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문제집처럼 다루고 있어서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정답 및 풀이도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쎈연산으로 중등 연산

기본부터 잡고 싶은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안다고 빨리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가야 하듯이

탄탄하게 다지는 작업이 중요한데, 쎈연산 중등 수학으로 기본기를 잡아가면서

선행과 심화를 병행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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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처음 한국사 1 - 선사 시대 ~ 조선 전기 용선생 처음 한국사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 사회평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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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선생 처음한국사 1

초등 5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한국사 책은 초등 2학년때 샀는데..

아직 반도 안보고..

여러가지 만화 한국사 책을 사도 영 한국사 책을 안봅니다.

걱정, 걱정.. 걱정

이미 초등 5학년 2학기가 지난 상태라 사회에서 조선시대 초기까지 배운 상태입니다.

책을 안보고, 이야기를 해줘도 관심없게 들어서 역사를 잘 몰라서

5학년 2학기 시작할때 사회 1단원 삼국시대까지 가르쳤습니다.

그때는 조금 이해하더라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고려시대부터는 예습을 못했더니

통째로 고려시대가 날아갔습니다.

이런 고민, 저만 하나요?

아마 이런 고민 하는 엄마들이 많기 때문에 용선새 처음한국사가 탄생한것 같습니다.

 

용선생 처음 한국사는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에 선사시대부터 조선의 병자호란까지.

정말 빠른 전개입니다.

핵심을 담은 전개

빠른 전개와 함께 중요한 내용은 제대로 짚고 넘어가기

게다가 퀴즈까지 풀기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용선생 한국사의 인물캐릭터가 보입니다.

내용도 재밌게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정답과 풀이에서

좀더 깊이 있는 설명 또한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재밌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까지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한국사 입문 만화한국사 용선생 처음한국사

쉽게 재밌게 빠져들게 만들어서 좀더 깊이있는 내용으로 갈 수 있는

호기심을 끌어주는  만화한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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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5 : 현대 세계 질서의 수립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5
차윤석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최재인 외 감수, 박기종, 세계로, 정지윤 외 / 사회평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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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세계사

용선새 세계사 13권 세계 1차 대전에 관한 전세계의 시대적 배경을 읽었었습니다.

그때, 세계 1차 대전 전후의 각국의 이해관계와 어떻게 세계 1차대전이 일어났는데,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용선생 세계사는

필독 교양 서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배울때 고대, 중세, 근대는 자세하게 배우지만, 지금 현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평가가 어렵기 때문에

현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 15권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냉전의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시각을

이해하기 쉽게, 하지만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5권은 총 4교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교시 냉전으로 얼어붙은 세계가 녹아내리다.

2교시 신자유유의 바람이 불고 사회주의가 무너지다

3교시 아시아의 신흥 국가들이 부상하다

4교시 세계화 시대의 빛과 그림자

세계의 현대사를 유럽, 미국과 소련, 아시와 , 그리고 미국이라는 관점에서

서로의 이해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15권은 총 4교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교시 냉전으로 얼어붙은 세계가 녹아내리다.

2교시 신자유유의 바람이 불고 사회주의가 무너지다

3교시 아시아의 신흥 국가들이 부상하다

4교시 세계화 시대의 빛과 그림자

세계의 현대사를 유럽, 미국과 소련, 아시와 , 그리고 미국이라는 관점에서

서로의 이해관계에 초점을 맞추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역사를 이야기 식으로 풀어가면서 마지막에 세계 지도나 삽화를 통해서

이해를 돕기 쉽게 삽화 설명이 있고,

또한 마무리 요점정리를 통해서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 정리해 줍니다.

 

각 단원이 끝나면 이렇게 문제를 제시해서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자신의 이해력을 테스트 하는 문제까지 제시됩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읽으면 읽을수록 교양필독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사를 보는 흐름을 제시해주는

초중고생 및 일반인의 교양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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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레인 - 내 아이 두뇌 성장 보고서
김권수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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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두뇌 성장 보고서

빅 브레인




"뇌에서 받아들일 준비가 되기 전에 실시하는 조기교육은 걸음마 뗀 아이에게 달리기를 시키는 것과 같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동기입니다.

사교육.
이제는 사교육을 하지 않는 아이들은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는 시대입니다.
EBS에서 한번씩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사교육은 하나도 못하고
EBS 방송만 들었는데 SKY 대학에 갔다는 광고를 보면서
아 , 그렇구나 하는 공감보다는 불가능한 일을 했네.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농어촌 전형 등 특별 전형이 적용되었겠지 하는 생각.

5학년인 아들을 키우면서 수학을 못하지 않는 아들인데도 선행이 안되어서
수학 대형 학원에 보낼 수가 없습니다.

수학학원에 전화를 하면.

몇학년까지 선행이 되어 있나요?

하는 질문을 받습니다.
1학기 선행은 선행이 아니라 예습입니다.

좌절..
선행을 하지 않아서 요즘 가슴을 치고 후회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싶었습니다.

사교육 때문에 불안에 떠는 부모.
정규수업과정대로 하면 원하는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한다는 지금의 분위기 속에서
빅브레인은 이런 부모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줄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내 불안을 해소해 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을때는 솔짓했습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걷는 아이에게 뛰라고 요구하는 지금의 상황.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까?
읽다가 보면서 역시 책은 책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는 푹 빠져서 읽다가 점점 집중도가 떨어졌습니다.

책은 책, 현실은 현실 이라는 생각이 내 마음에 강하게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내 아이는 너무 커버려서 이 책대로 하기에는 학습이 안 잡힐 거 같은 절망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다시 집중해서 읽을수록
해결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 아이의 성장을 단지 지금 하고 있는 방식 그대로 대학으로만 볼지.
아니면 내 아이를 인간적인 사람으로 키울지.

아이들은 전두엽 발달을 위해 , 그 과정을 기다려야 하고,
단계에 맞게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
그리고 내 아이를 키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선행이 아니라.
공감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라는 것


어쩌면 우리가 내면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현실에 가려져서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빅 브레인은 우리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무시하고 싶었던 교육의 원칙을
수면위로 떠오르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고 또 읽어서 자꾸만 대학이라는 현실앞에
내 아이의 행복과 의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짓눌려서 수면아래로 가라앉히고 있었던 것을
다시 떠오르고 지속적으로 수면 위에 떠 있을 수 있게 하려고 책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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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권 통합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 제국주의의 등장, 청나라의 몰락과 일본의 부상, 제1차 세계 대전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0
차윤석 / 사회평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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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용선생 한국사 몇권을 봤습니다.

내용과 구성이 괜찮았어요.

만화한국사 

요즘 역사를 만화로 풀어서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화역사서가 많습니다.

그 중 용선생 한국사 ! 구성도 알차고 역사 전달과 흥미유발에서 괜찮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용선생 세계사 9, 10권이 발간되어서 흥미위주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유니도 초등 5학년이여서 세계사로 살짝 발을 들여놓게 하고 싶었던 엄마의 욕심도 있었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세계사10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세게대전


책을 받은 순간, 정말 놀랐습니다.




 

거의 대학 교양수준의 두께의 책

이런 두께의 책은 전공서적 이후로 처음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놀랐어요.

아이들이 보는 세계사 책이 이렇게 두꺼울수가


아이들의 수준이 이렇게 높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동의 한국사 베스트셀러 " 용선생 " 

세계사 수업을 시작합니다 !


총 400컷에 달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사 지도를 통해 사건의 무대는 물론 그곳의 자연환경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총 5,000컷이 넘는 차원 높은 사진과 그림으로 세계사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빈손 시리즈로 유명한 이우일 작가의 삽화가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와 함께 

역사적 사건의 핵심을 콕콕 짚어줍니다.


매 교시마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역사 현장의 현재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곳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의 연속성을 직관적으로 느끼도록 했습니다.


본문에 소개되지 않은 역사 속 흥미로운 사건, 중요한 인물, 뛰어난 예술 작품

다양한 주제즐 폭넓게 다루어 교양과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열여섯 분의 지역별 시대별 전공 교수님들의 여러 차례에 걸친 엄격한 감수를 통해 

철저한 사실관계와 균형 있는 시각은 물론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담아냈습니다.




이렇게 길게 장황하게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장황하게 책을 소개했네, 생각했는데, 정말 말 하나하나 책에 대한 자부심,

그만큼 폭넓게 치밀하게 근현대의 세계사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단원을 1교시 , 2교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륙별, 나라별로 나누어서 설명하면서 연계를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흐름이 연결되고, 각각의 나무가 이루어서 숲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세계사를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통합해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옹선생 세계사 10권은

산업혁명이후, 유럽과 미국이 제국주의와 세계 1차대전까지 과정을 주제에 맞게 연관성을 지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교양으로 알아야 할 세계사를 일목요연하고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에 나오는 등장인물]


용선생 한국사와 다르게 , 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용선생이 다양한 삽화와 지도로 세계사의 흐름을 설명해주고 장하나, 나선애가 포인트를 집어서

질문하고 설명하는 양식의 글입니다.


마치 소설처럼 적혀 있어서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좀더 몰입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1교시 제국주의 열강이 세계를 주름잡다


1교시에는 제국주의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 지역의 풍부한 광물자원에 대한 사진을 실어서 흥미를 유발하면서 

제국주의 시대의 배경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다양한 지도의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제시하고 곁들인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줍니다.


 


 

 

책의 전체적인 글밥과 글씨체 크기입니다.

초등 저학년이 책을 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확실히 초등고학년 부터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단편으로 책을 봐도 상관없지만, 

역사적 배경을 어느 정도 알고 봐야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의 두께와 글밥, 글씨 크기 입니다.



 

 

 

1교시가 끝나면 책을 어느정도 집중해서 읽었는지 문제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다 맞추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헷갈리는 문제도 나오고, 이건 뭐였더라 하는 문제도 나왔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집중력이 흐려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대한 역사를 싣고 있기 때문에 년도나 명칭이 헷갈리더라구요.

하지만,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재밌게 풀어갑니다.

그래서 책을 보면 볼수록 더 집중하게 되어서 하루에 3~4시간씩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퀴즈 문제 다음에는 용선생 세계사 카페에서 시대의 인물, 배경, 세계사에 빠졌던 이야기등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드라큐라 백작의 성의 배경이 되는 성입니다.


근현대사에서 현재의 모습까지 사진으로 담아서 비교하면서 설명해줘서

현재의 모습까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는 그 나라가 어떤 모습까지 조명해주고 있어서

책 한권에 세계 근현대사의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책 한권에 이렇게 감동을 받아보기는 오랫만입니다.

세계사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는데, 저는 아이들보다 오히려 성인들의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9권도 엄청 보고 싶더라구요.


근처 도서관을 찾아보게 되고, 아에 처음부터 책을 다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정말 괜찮은 세계사 이야기 입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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