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자신만만 원리과학 60권 - [창작동화+원리과학]
천재교육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천재교육 자신만만 원리과학

15. 설탕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천재교육의 과학동화입니다.

 

지금 유니는 54개월 6살입니다.

재미있는 전래, 명작, 창작을 좋아하고 과학동화, 자연관찰 책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 입니다.

밥을 먹을때도 골고루 밥과 반찬을 먹어야 하듯이 책도 다양한 종류를 골고루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지는 경향이 있어서 살짝 걱정하고 있던 중에

5살때 천재교육 자신만만 원리과학 한권을 만나서 봤답니다.

그런데 정말 재밌어 해서 열번 이상 봤어요.

내용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재밌는 스토리 그림,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보고 또 보고 했답니다.

이렇게 과학동화도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재밌는 소재로 쓰여지면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천재교육의 자신만만 원리과학은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된 과학동화로 재미있는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어려운 내용도 재밌고, 쉽게 알수 있게 쓰여진 과학 동화 인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자신만만 원리과학 15. 설탕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를 우리아이 책카페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요.

하나하나 만든 인형을 실제처럼 표현해서 더욱 실감이 납니다.

게다가 일상에서 쓰여지는 설탕을 소재로 용해와 용액 등의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개념을 쉽게 설명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동화가 끝나면 개념쏙쏙 ! 교과서 학습이라는 코너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내용을 소개하면서 관련교과를 명시해서 학교 수업과 연계를 시켜놓고 있습니다.

 

 

 

설탕물로 무지개를 만드는 방법등

우리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현상을 책으로 담아서 그대로 실험도 해 볼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초등교과와 연계된 부분을 아직 6살인 유니가 알기에는 내용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동화이야기는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서

과학 동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유니조차 흥미를 유발하면서 재밌게 보았답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쉽게 재밌게 풀어가고 있는

자신만만 원리과학 !

과학동화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전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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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소년 캄쾀바 너른세상 그림책
윌리엄 캄쾀바, 브라이언 밀러 글, 엘리자베스 주농 그림, 김흥숙 옮김 / 파란자전거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풍차소년 캄쾀바

윌리엄 캄쾁바, 브리이언 밀러

세계의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풍차소년 캄쾀바

 

 

아프리카의 너무 가난한 나라 말라위

말라위가 작은 가난한 마을에서 태아난 캄쾀바는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 살았습니다.

옥수수 농사를 지어서 그 돈으로 가족들이 먹고, 캄쾀바는 학교를 다니고...

그러나...

오래동안 지속된 가뭄은 모든 땅을 마르게 했고, 캄쾀바네 집의 옥수수도 모두 마르게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듯,

뜨거운 태양아래 땅이 메마르면 특별히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답니다.

그래서 캄쾀바네 가족은 하루에 밥을 한끼만 먹으면서 배고픔과 가뭄과 싸워야했고,

그리고 캄쾀바는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이런 캄쾀바가 어떻게 세계의 어린이, 배고프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전도사가 되었는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캄쾀바는 배고픔, 그리고 배울 수 없다는 좌절감에 빠지지 않고,

미국인이 세워준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보면서 전기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미쳤다는 소리를 하더라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쓰레기더미에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풍차 만드는 재료를 열심히 모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풍차를 만들어서 드디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끌까지 할수 있다는 캄쾀바의 신념에 박수를 보냈답니다.

캄쾀바는 바람을 이용한 첫풍차로 전등에 불이 들어오게 했답니다.

이 풍차로는 마른 땅에 물을 줄 수 없어서 마른땅에 물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에디슨 같아요.

지금은 미국에서 공부해서 꼭 자신의 나라 말라위를 위해 일할 거라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생각대로 실천한 캄쾀바 그리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캄쾀바에게 큰 박수갈채를 보냈답니다.

크는 아이들이 희망의 가질수 있도록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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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미래 아기그림책 3
로라 바카로 시거 글 그림, 북극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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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상을 수상한 로라 바카로 시거의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이 책을 처음 펴 들었을때, 칼데콧 상을 받은 책은 과연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말 배우는 아기를 위한 말놀이책 !

표지에 이렇게 적혀 있어서 조금 어린, 이제 말을 막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보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책 표지의 그림은 선명하고 예쁘고 책 제목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처음엔

알이였는데

노란색 표지에 처음엔 이라는 한단어만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구멍난 흰색 알이 있어요.

저도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책을 넘기면 흰색 알이 깨어지면서 노란색 병아리가, 그리고 흰색 엄마닭이 됩니다.

선명한 색깔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이 책을 순식간에 읽게 만든답니다.

저 또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다음장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면서 책을 넘기게 되더라구요.


 

 

어느새 알록달록 그림이 됐네

처음엔 닭이었는데

하면서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꾸며갑니다.

아이들에게 흥미와 상상을 유발하는 책

말을 배우는 어린 아이가 보는 책이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는 엄마, 아빠도 아이와 함께 보는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입니다.

왜 칼데콧 상을 수상했는지 읽으면 읽을수록 알수 있는 그런 매력이 넘치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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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과 물감 상자 미래그림책 48
카를로스 펠리세르 로페스 글.그림, 김상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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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줄리엣과 물감상자

카를로스 펠리세르 로페스

 

 

 

 

 

 

 

 

 

 

 

 

 

 

 

 

 

 

 

 

 

 

 

 

 

 

 

흰색의 도화지 같은 흰색 표지에 마치 물감으로 색칠을 해 놓은 듯 살짝 번져있는 그림이

이 책의 감성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물감으로 그리는 이야기

물감과 파레트와 붓으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줄리엣은 물감상자를 선물로 받게 되고, 비오는 날 오후에 친구들과 밖에서 놀 수 없게 된 줄리엣은

너무너무 심심해서 물감상자를 꺼내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동화속에 나올듯한 멋진 마을을 그렸고,

다음날엔 하늘이 맑게 개어 그림으로 표현하고,

조금씩 조금씩 물감상자의 매력에 빠져드는 줄리엣입니다.

줄리엣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처음 물감상자을 만났을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처음 물감상자를 만났을때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물감상자 뚜껑을 찢어서 먹어버렸어요.

정말 난감 !

그런데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물감상자의 매력을 알아가기 시작하고,

홈스쿨 선생님과 함께 물감의 색깔 만들기를 한 날은,

엄마가 집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너무나 신기한 물감으로 색깔 만들기를 하루에만 3번 정도 보여주었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물감상자를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 같아요.



 

흰색의 도화지에 하나씩 하나씩 색칠하가는 줄리엣처럼

우리 유니도 물감상자로 자신만의 멋진 집을 그리고 싶어하더라구요.

저는 아이가 물감을 만지면 손에 물감이 들어서 더러워지고, 방도 더러워지고 해서

되도록 물감놀이 하는 거 자제시킬려고 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엄마도 함께 적극적으로 물감놀이에 참여해서 아이와 함께

멋진 세계를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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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표범 미래그림책 79
재키 모리스 글 그림, 김영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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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눈표범

재키 모리스

미래아이

 

 

 

 

눈표범

흰색의 나를 뚜려져라 쳐다보고 있는 눈표범의 그림

너무 인상적입니다.

저는 미래아이 눈표범 책을 통해서 눈표범을 처음 알았습니다.

눈표범

세계 10대 멸종위기 동물중 하나라고 하는 눈표범은 설표라고도 불리우고 티베트 등지에서 서실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털 색깔로 인해 많이 사냥당해서 거의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 눈표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맥

저 높은 곳에는 머지히 왕국이 있다.

마법과 신비로 가득 찬 머지히 왕국에는 순순하고 강력한 수호신 머지히칸들이 살고 있다.

머지히 왕국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수호신들의 허락을 받아야만 한다.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수호신들은 산양과 야생염소 떼를 돌보며 신성한 땅을 지킨다.

이 책은 신선한 머지히칸의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지키는 눈표범과 자신의 후계자인 아이를 선택하고 그 아이를 지키고

물려주고 죽는 너무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하지만 슬픈 이야기를 보게 되었답니다.

재키 모리스는 아찔한 히말리야 산맥을 배경으로 한편의 서정시 같은 신화를 만들어냈다다.

희귀한 눈표범에 대한 묘사는 자연 그대로의 야생 지역이 점차 사라져가는 요즘 세상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

-책 끝머리에 -

읽으면 읽을수록 슬픈 서정적 이야기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하니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6살인 유니는 책의 내용을 어렵다고 생각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우리가 파괴해가는 자연환경 !

그속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눈표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면서,

지금부터라도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 늦지 않았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지금 나, 그리고 유니,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전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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