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소년 캄쾀바 너른세상 그림책
윌리엄 캄쾀바, 브라이언 밀러 글, 엘리자베스 주농 그림, 김흥숙 옮김 / 파란자전거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풍차소년 캄쾀바

윌리엄 캄쾁바, 브리이언 밀러

세계의 모든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풍차소년 캄쾀바

 

 

아프리카의 너무 가난한 나라 말라위

말라위가 작은 가난한 마을에서 태아난 캄쾀바는 부모님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 살았습니다.

옥수수 농사를 지어서 그 돈으로 가족들이 먹고, 캄쾀바는 학교를 다니고...

그러나...

오래동안 지속된 가뭄은 모든 땅을 마르게 했고, 캄쾀바네 집의 옥수수도 모두 마르게 했습니다.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듯,

뜨거운 태양아래 땅이 메마르면 특별히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답니다.

그래서 캄쾀바네 가족은 하루에 밥을 한끼만 먹으면서 배고픔과 가뭄과 싸워야했고,

그리고 캄쾀바는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이런 캄쾀바가 어떻게 세계의 어린이, 배고프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전도사가 되었는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캄쾀바는 배고픔, 그리고 배울 수 없다는 좌절감에 빠지지 않고,

미국인이 세워준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보면서 전기를 만들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미쳤다는 소리를 하더라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쓰레기더미에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풍차 만드는 재료를 열심히 모아,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풍차를 만들어서 드디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끌까지 할수 있다는 캄쾀바의 신념에 박수를 보냈답니다.

캄쾀바는 바람을 이용한 첫풍차로 전등에 불이 들어오게 했답니다.

이 풍차로는 마른 땅에 물을 줄 수 없어서 마른땅에 물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에디슨 같아요.

지금은 미국에서 공부해서 꼭 자신의 나라 말라위를 위해 일할 거라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생각대로 실천한 캄쾀바 그리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캄쾀바에게 큰 박수갈채를 보냈답니다.

크는 아이들이 희망의 가질수 있도록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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