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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의 별빛
글렌디 밴더라 지음, 노진선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4월
평점 :

#나뭇잎사이의별빛 #글렌디밴더라 #밝은세상
p.21_"아빠가 집에 있으면 올챙이들을 구해줄 거야." 재스퍼가 확신에 차서 말했다. 엘리스는 입에서 쓴맛을 느꼈다. 왜 조나가 아이들의 영웅이 되었지? 집에서는 거의 볼 수도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자격을 부여받았을까?
p.277_"난 늘 네가 대단 하다고 생각했어. 넌 매사에 씩씩했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았어야 했어." 대니는 한쪽 입고리만 들어 올리는 눈에 익은 미소를 지었다. "네가 너무 씩씩해지지 않도록 도왔어야 해. 가끔은 네가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p.612_"이거봐, 넌 나때문에 어떤 곤경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잖아." 그래, 그럴지도 모른다. 자기가 아끼는 사람과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하지만 설사 그 사람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리라는 걸 어찌 알았다고 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까? 그가 홀로 괴로워하게 내버려둘까? 사랑은 엄지손톱에 박힌 가시처럼 쉽게 없앨 수 있는게 아니다.
-생물학 연구생이였던 엘리스는 조나를 만나 아들 쌍둥이를 임신 하고 전업주부로 지내며 이후 딸 비올라까지 출산하는데 조나의 외도를 목격하게되고 충격에 아이들을 데리고 숲으로 갔던 앨리스는 주차장에서 비올라를 놔두고 출발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비올라를 잃어버린 뒤 엘리스의 삶은 술과 약물에 취해서 살게 되고 조나와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엘리스는 괴로운 마음을 캠핑장을 떠돌며 숲에서 치유를 받는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첫 캠핑장에서 레인저인 키스 케파트를 알게 되고 2년이 지난 시점에 엘리스는 캠핑장에서 강간을 당할뻔한 일이 생기는데 또 다시 키스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레이븐의 정령이라 믿으며 마마는 레이븐을 숲에서만 놀고 자라게 한다. 이모 손드라가 방문을하면 마마는 날카로워지고 그런 레이븐은 마마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홈스쿨링을 열심히 받는 지식을 뽐낸다. 학교도 병원도 외부와 단절된 채 7살이 된 레이븐은 어느날 숲에서 남자아이들 3명을 만나게 된다. 리스,헉,재키를 보며 레이븐은 겁이나지만 아이들과 대화하는걸 주저하지 않고 아이들을 만나는게 기다려진다. 마마들을 몰래 아이들과 이웃집으로 놀러가며 레이븐은 바깥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 이 도서는 밝은세상의 제공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따뜻하고 밀도 있는 재밌는 장편소설을 만났다. 여자 주인공들이 처한 사황이 너무도 최악이였지만 만나는 사람들 겪게 되는 사람들은 의지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다 좋은지... 이 사람들을 다 얻을려고 엘리스와 비올라가 그런 일 들을 만나온것같다. 비온 뒤 더 단단해지는 땅처럼.
후속편으로 재키와 비올라의 사랑을 더 보고싶다. 아님 이 책 영화나 드라마로 다시 보고싶다.
북태기도 쎄게 오고있었는데 이 책의 몰입력 때문에 다시 회복될 지경(◍˃̶ᗜ˂̶◍)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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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가 숲으로 맨 처음 보낸 글을 ‘제발 돌아오세요.‘였다.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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