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이희연 ( 29세 , 백수 ) - 친구의 약혼자인 우현과 사귀던 중 버림을 받고 보란듯이 당당해지기 위해 우현과 계약연애를 한다.
우현과 사귀던 희연은 우현과 자신의 친한 친구인 주아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큰 슬픔에 빠진다.
그저 우현의 친구로만 알고 있던 이준의 발언에 당황하긴했지만 그들의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희연은 그의 계약을 받아들인다.하지만 이준은 사실 전부터 희연을 알고 있었는데…
리뷰를 쓰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루만에 책을 후딱 읽었다! 오!! 근데 생각보다 괜찮은 책이었다.무엇보다 변함없이 한 사람만을 사랑했던 남주가 굿굿♥ 뭔가 내가 좋아하던 소설 남주랑 이름이 같아서 더 멋있다고 생각하고 읽었던 것 같다.여주만 보면 어찌나 눈에서 꿀이 흐르는지 !! 그동안 어찌 참았나 몰라ㅎㅎ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남주가 살~짝 아까웠던ㅠ_ㅠ....??
여주가 여주친구의 약혼자와 사귄적이 있어서 좀 별로였던 것 같다. 물론 그 남자가 먼저 좋아한다고 말을 하긴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친한친구의 약혼자와 사귄다는 것은 나는 잘 이해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그 친구가 밉고 싫어도 아닌 건 아니었다고나 할까… 반성하고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해서 좀 괜찮긴했지만 !! 중간에 여주의 친구인 주아가 악녀로 나오기도 하는데 과했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다는 생각도 했고..그치만 잘 한건 없음.분명 나쁜역할이었고 나쁜짓을 했으니 !!! 특히 희연에게 한 짓도 나빴지만 과거 문학선생님에게 한 짓도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이게 바로 갑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등장인물 우현. 분명 이놈도 잘못했지만 나중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니 불쌍하기도 하고.. 그치만 후회가 조금 더 강력했으면 어땠을까싶다. 사고도 내고 그런걸 보면 후회하는 것 같긴했지만 표면적으로 살짝 후회가 부족해보였던…? 주아랑 어떻게 될지가 매우 궁금한 1人 !! 둘 다 밉고 나쁘지만 애잔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우리 달달한 남주 이준이 ! 말하는 게 살짝 오글거리긴 했지만 이건 내가 다정남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인걸로.사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나쁜남자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정남이어서 조금 아쉬웠다는그치만 여주를 위하는 모습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었다. 뭔가 단순히 사랑만 하는 걸 떠나서 여주에게 용기를 주고 정신적 지주가 되주는 느낌? 희연이 자신과 주아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릴 때 너는 너라면서 위로해주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ㄴ..나도 이준이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히히. 오랫동안 여주만 바라보고 흐긓긓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줄거리나 등장인물이나 나쁘지 않았음! 내용도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겁지 않았고 !!
그리고 또 다른 등장인물 우현. 분명 이놈도 잘못했지만 나중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니 불쌍하기도 하고.. 그치만 후회가 조금 더 강력했으면 어땠을까싶다. 사고도 내고 그런걸 보면 후회하는 것 같긴했지만 표면적으로 살짝 후회가 부족해보였던…? 주아랑 어떻게 될지가 매우 궁금한 1人 !! 둘 다 밉고 나쁘지만 애잔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우리 달달한 남주 이준이 ! 말하는 게 살짝 오글거리긴 했지만 이건 내가 다정남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인걸로.사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나쁜남자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정남이어서 조금 아쉬웠다는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줄거리나 등장인물이나 나쁘지 않았음! 내용도 너무 가볍거나 너무 무겁지 않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