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서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해설서이다.
1권에 이어서 계속되는 강의식 해설이 쉽게 다가오면서도
정확하다.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여기서 사용하고 있는 주체는
이정우의 주체이자 탈근대의 주체이다.
철학이 대중 속으로 돌아가는 쉽지 않은 여정을
그는 감행하고 있다.
그는 개척자이다.
그는 21세기 소크라테스이다.
포퍼의 자서전이라서 구매했다.
목수의 도제에서 세기 최고의 시성에 이르기까지...
그의 생을 들여다 본다.
이 시대에서 사업을 하거나, 학문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이미지의 시대, 상상력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파고들어야 할 것이 무엇일지
길을 제시한다.
행복은 인식에서 비롯되고 인식으로 끝나는 것일까?
감각과 감정과 인식은 다 연결되어 있지 않는가?
행복을 정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