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왔던 근대가 전혀 새롭게 보인다.
자유주의의 시각에서 세계를 해석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그만큼 우리가 그 시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의 반증일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