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 상처가 꿈이 되는 특별한 순간
최보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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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생각했다.

내 눈물에 내가 바칠 수 있는 건 뭘까? 


눈물이라는 게 슬픈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닐거다.

기쁨의 눈물도 있고, 슬픔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절망의 눈물도 있다. 

그리고 침묵의 눈물도 있지. 


최보결 작가는 조금씩 일어선다. 

일어설 때마다 그녀의 손 짓이 더 섬세해진다고 느껴졌다. 


책에 있는 qr코드로 춤 영상을 보며 

춤이랑 평생 상관없던 나도 같이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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