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처럼 그려라 - 청영의 예술치료 멘토링
김청영 지음 / 자유문고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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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마음의 실체는 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마음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그림으로 표현된다. 그림을 통하여 마음의 힐링을 받고 마음의 치료도 할 수 있다.

 

헤세가 그림을 선택한 이유?

헤세는 어린 시절 그림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찾고 싶은 잠재의식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수많은 현실적 요소에 집착해서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왔다. 집착했던 당신 밖의 세상을 홀홀 털어버리고 자신을 만나는 시간이 바로 그림과 함께한 이유이다. 

 

왜 기질이 중요한가?

자신을 아는 것! 자신과 타인의 본질을 기질이라고 한다. 기질은 생애 초기부터 관찰되는 정서, 운동, 반응성 및 자기 통제에 대한 안정된 개인차이다. 긍정적인 기질은 어려서부터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과 변화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고 경험하여 개방적인 태도를 취한다. 부정적인 기질은 자기중심적이면서 불안감이 보이기 때문에 통제와 규제 속에 있으므로 폐쇄적인 태도를 취한다. 모든 행동과 자세는 항상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보는 것이 중용하다. 

인간을 힐링시키는 예술치료

현대인들은 정서불안과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산다.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간다. 업무에 대한 압박감, 인간관계 등 수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 항상 대기하고 있다. 마음을 힐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림, 음악, 연극,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매개로 하여 사람의 정서치유를 해야 한다. 

자기와 타인 이해하기

자존감이란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태로,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는 감정이 빠르게 발동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방어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해가 높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타인의 생각이나 눈치를 많이 보는 행동이 보인다. 자신의 실존적 가치를 이해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볼까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릴 때부터 칭찬하고, 공감하고, 배려하고, 이해해 주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되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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