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이 도착했습니다 - 다섯개의 미스테리
오오사키 코즈에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집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잔잔한 추리 단편 5편이 실린 작품집이다.  극적인 전개나 반전 대신, 과거의 사건들이 세월을 거쳐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튀어나오게 되고, 명탐정 없이도 자연스럽게 그 진상이 드러나는 과정을 편안하고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마치 과거에 잃어버린 분실물을 문득 되찾게 되는 소소한 일상마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추리 단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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