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스터 카터의 소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서

할아버지는 손자인 '작은나무'에게 지난 날을 생각하는 것, 돌아보는 것에 대해

이렇게 얘기합니다.

 

"참 묘한 일이지만 세월이 지나서 자기가 사랑했던 것을 떠올리게 되면

좋았던, 즐거웠던, 행복했던 일만이 기억에서 남는단다. 

그 말은, 힘들었던 것들, 안타까웠던 것들은 별거 아닌 거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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