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이다 5 - 튈프 호 항해기 일공일삼 98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 비룡소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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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나는 바람이다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한 '나는 바람이다'...

어느덧 5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바타비아에서 원치 않게 튈프 호에 오른 해풍과 작은 대수의 고난은

어느정도 예상되는 그림이었다.

 5권 '튈프 호 항해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혹독하게

해풍과 작은대수를 시험에 들게했다.

보는 내내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답답하고 먹먹했다.


4. 동인도 회사의 비밀

김남중 글 · 강전희 그림


 


인도네시아 바타비아를 떠나 홀라드에 도착하기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그 사건의 중심에는 작은 대수가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직하고 믿음직한 작은 대수 때문에 안타까웠고,

그가 하루빨리 많은 고난들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며 책장을 넘겼다.

​ 


선장의 사환 얀이 말라리아로 쓰러지고,

뒤이어 해풍이도 괴혈병에 걸린다.

괴혈병은 장거리 항해를 하는 선원이라면 누구나 걸리는 병으로

한번 걸리면 바다 위에서는 절대 낫지 않고 빨리 육지로 돌아가야 낫는 무서운 병이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해풍이 안타까운 작은 대수는 식품 저장실에서

양파를 훔치고, 

그 양파를 먹고 조금씩 기운을 차리는 해풍을 보며

도둑질을 멈출 수 없게 된다.

결국 이 도둑질은 조리장에게 걸리지만 테오라는 선원에 의해

무사히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빌미가 되어 나중에는 더 힘든 고초를 겪게 된다.


작은 대수의 고초를 알지 못하는 해풍은

작은 대수의 양파 도둑질로 다시 살아나게 되고,

선장의 사환이 되어 열심히 자신의 일과 홀란드어 공부를 하게 된다.


해풍이 작은 대수를 오해하는 장면은 안타깝고 답답했지만,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고도 두려워 떨기보다

용기있게 맞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해풍의 모습에서

많은 성장과 함께 앞으로의 모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5권의 책 중에서 '튈프 호 항해기'가 가장 스릴 넘치고, 가슴을 쫄깃하게 했던 것 같다.

해풍과 작은 대수 외에는 모두 새로운 인물이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해풍의 스승이었고, 갑판장 습격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봄멜과

양파 도둑으로 끌려가던 작은 대수를 구해준 테오..

마지막까지 카리스마를 놓지 않았던 끌로스선장..


다음 이야기를 함께 이끌어갈 사람들은 누구일까?


6권의 제목이 '바람의 나라' 인 것을 보니

네덜란드에서 벌어지는 모험일 것 같은데..

빨리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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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해법 수학 4-1 (2016년)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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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부터 아이의 수학을 책임지고 있는 셀파 해법수학

다가오는 4학년에도 아이의 곁을 지키게 되었어요.

깔끔한 개념정리부터 통합교과 서술형 문제까지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아이의 수학적 자신감을 키워주는

아주 고마운 교재랍니다.


 


아이가 꼽은 셀파만의 장점은요?

개념의 깔끔한 정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집중이 잘되고

말이 어렵지 않아서 이해하기 쉽다구요.

군더더기 없는 설명과 아이의 눈을 사로잡는 셀파만의 개념 정리가

아이에게는 최고의 장점으로 다가온 같아요.


그렇다면 엄마가 뽑은 셀파만의 장점은요??

다양한 문제유형과 적당한 문제의 양입니다.

개념을 익히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쉬운 문제부터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유형까지

순차적으로 수학 문제에 대한 흥미와

사고력까지도 키워주는 놀라운 교재라는 거죠.

 


수학 문제집은 해설도 중요하지요..

분리해서 따로따로 보관하거나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고학년이 되면 아이가 모르는 문제는

해설집을 보고 스스로 이해하는 과정도 필요한 것 같아요.

 


해설집은 이렇게 단원평가 문제집과도 분리가 됩니다.

교재에 수록된 단원평가까지 더하면 따로 시험 대비 문제집이 필요가 없어요.

문제의 양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1단원 큰수..

빠방~~!!

걱정되는 단원입니다.

잔실수가 많은 아이라서....

이런 단원들이 가장 무섭습니다.

 


눈을 어지럽히는 행성과 태양과의 거리... 컥!!~~

정말 큰수입니다.

소심한 손길이 필요할 것 같은데..

아이가 잘 풀어낼 지 걱정입니다.

 


문제 유형들 보이시나요?

교과서 개념정리, 유형 익히기, 오답 피하기, 응용 다지기, 단원평가.. ^^

이렇게 다양한 유형들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다보면...

소심함이 아닌 세심함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도 되겠지요?

 


4학년을 한 달 앞두고 셀파 해법수학 시작해 봅니다.

학습 플래너를 참고해서 아이가 직접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서 문제를 풀어갑니다.



학습 플래너는 12주 진도로 계획되어 있어요.

꼬맹이는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날짜를 조정해서 계획을 짜는데,

보통 1주 계획을 세워 약간의 수정을 하면서 활용하더라구요. 

 


아직까지는 매일매일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 같아요.

부담없는 양이다보니 아직까지는 재미있게 풀고 있는 듯 해요.

 


 QR 코드로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아이의 경우는 문제를 모두 풀고나서 다시 한번 강의를 듣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복습할 필요가 없는 듯해요.


큰수라서 많이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잘 풀어주었네요.


개념을 이해하고, 동영상 강의 적극 활용하시면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학습 계획을 짜고 스스로 체크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니.. 엄마가 훨~~씬 수월하네요..

앞으로도 셀파에게 많이 의지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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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 슈퍼맨 -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지식의 힘 5
김영숙 지음, 장명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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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팍!!팍!! 느껴지는 지구 환경문제..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런 문제에 점점 예민해지고 그 심각성에 고개를 흔들게 된다.

'혼자서 바꿀 수 있는 문제인가?' 또는 '나 하나 실천한다고 세상이 바뀔까?' 라는

생각들로 점점 미루게 되고 나몰라라 하게 되는 

그런 누구나 알지만 어쩔수 없는 문제가 환경 문제가 아닐까 한다. 


만드는 초록 슈퍼맨

이러한 생각들을 이겨낸 시민들의 이야기이다.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그것이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실화를 바탕으로 설명해 준다.

읽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묘한 책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만든 과학 기술 문명을 누리고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과연 그럴까? 과학 기술이 발전한 만큼 사람의 삶의 질도 좋아졌을까?

우리 후손에게 지금의 지구를 그대로 물려줘도 괜찮은 걸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산업화, 도시화가 빠르게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어야 할

인간과 자연이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거야.


사람들은 발전이란 부메랑이 우리에게 되돌아올 때는

재앙이란 이름을 달고 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 


발전이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단어였고,

듣고 싶은 말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참 파괴적인 단어인 것 같아 아껴 쓰고 싶어진다.


총 5개 도시의 초록 슈퍼맨들이 등장해서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우리가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대단해 보이고 또 어찌보면 어렵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묘한 느낌이다.


에너지 농사를 짓는 독일의 작은 마을 윤데, 지구를 지키는 집을 짓는 푸라이부르크

재미와 장난이 만든 초록빛 창조 도시 쿠리치바, 식량 위기를 도시 농업의 기회로! 쿠바의 아바나,

지역의 재화를 지키는 친환경 도시 토트네스...


5개의 도시가 이루어낸 기적들을 보면 다른 도시.. 나른 나라..

결국은 전세계도 변화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던 시민의식!!

나부터 먼저 바뀌어야 겠다는 생각.. 

오늘부터 작은 실천이지만 아낄 수 있는 에너지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봐야겠다. 


사람이 생각을 달리하고 행동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시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하고 효과적인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준거야.


주민들 스스로가 이대로는 안 된다.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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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 제21회 전격 소설대상 수상작
기타가와 에미 지음, 추지나 옮김 / 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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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미생>, <송곳>이 있다면

소설에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있다!

제21회 전격소설대상 수상작

직장인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 속에 일본에서 35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목을 보고 순간 움찔했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요즘 힘들어하는 남편의 뒷모습이 떠오르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이 되면 어깨를 늘어뜨리고 지친모습으로 돌아와서는

밥 먹을 힘도 없다며 바로 쓰려져 잠들어버리는 안쓰러운 모습들이 한순간 스쳐지나갔다.

만약, 남편이 갑자기 저렇게 말을 한다면..

난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까 하는 무거운 잡념과 함께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복잡한 마음과는 다르게 책장은 빠르게 넘어갔다.

분명 무거운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많지 않은 등장인물로 인해..

주인공 아오야마의 감정선만 따라가다보니 몰입하기가 훨씬 쉬웠다.



집에 있을 때의 체감 시간은 눈 깜빡할 사이.

회사에 있을 때의 시간은 그렇게나 길게 느껴지는데.

상대성이론 책이라도 읽어 볼까 싶지만, 그럴 여유가 당연히 없다.

그렇게 퇴근 이후 마음이 해방되는 시간은 잠드는 순간에 끝나 버린다.

몸은 자고 싶은데 뇌가 수면을 거부하는 것 같은 감각에 빠져든다.


금요일 저녁만 되면 활짝 피는 남편의 얼굴과

일요일 오후만 되면 돌변하는 남편의 모습이 아오야마와 오버랩되면서

마음 깊이 남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사실 안다고 하면서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월요일 아침에는 죽고 싶어진다.

화요일 아침에는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수요일 아침에는 가장 고되다.

목요일 아침에는 조금 편해진다.

금요일 아침에는 조금 기쁘다.

토요일 아침에는 가장 행복하다.

일요일 아침에는 조금 행복하다.

그러나 내일을 생각하면 되레 우울해진다.

이하 반복.


아오야마 다카시의 일주일의 노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노래로 불려지지 않을까 싶은데..

참 찡하다!!


 


9월 26일 월요일에 시작한 아오야마의 불행한 회사생활 이야기는

11월 21일 월요일 사표를 내면서 끝이난다.


아오야마는 조금은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내고 악착같이 공부해서 괜찮은 대학에 입학했다.

원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큰 꿈을 안고 입사한지 6개월만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들어 버리면 오늘이 끝난다.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내일이다.

잠들고 싶지 않다. 자지 않으면 내일은 오지 않는다.

어차피 집에 돌아가도 자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여기서 자 버릴까....

.

.

.

이대로, 이토록 마음 편한 상태로 정신을 잃으면 승강장에 떨어질까.


그러면 내일 회사에 가지 않아도 되려나.


아오야마의 감정선을 따라가다보면 순간 움찔할 정도로 놀라게 되는 장면들을 마주하게 된다.

얼마나 힘이들고 외로우면 이런 감정까지 가게 될까?


아오야마를 한순간 나타나 구해낸 야마모토..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스러울 것 같은 인물이지만 그 역시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아오야마와 야마모토..

결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구원이 되어 준 것 같다.


"내 인생은 댁을 위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딴 회사를 위해 있는 것도 아니야.

내 인생은 나와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있는 거라고!"


"간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간단하면 안 되죠.

저는 이 회사를 너무 간단히 골랐어요. 시간이 걸리는 게 무서웠고,

날 받아 주는 회사라면 어디든 좋았어요.

하지만 직장을 그런 마음으로 결정하면 안 되는 것이었어요.

다음에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거예요.

시간이 걸려도 괜찮아요."


시간이 걸려도 괜찮은 정말 하고 싶은 일!!

그런 일을 한다면.. 정말 행복 할 수 있을까?


2년 뒤의 아오야마는 분명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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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초등 과학 4-1 (2016년용) 초등 오투 과학 (2016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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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하면 바로 과학교재가 떠오르시죠?

저 역시 선배맘들의 입소문으로 과학 = 비상을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처음 3학년에 올라가고 교과 과목이 늘었을 때는..

아이도 저도 그냥 학교 공부를 따라가느라 바빴답니다.

그렇지만 2학기가 되고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입소문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했지요..

중등과정에서는 유명하다는 비상교육의 오투...

초등 고학년으로 가는 길목에서 제대로 만나보려구요..


 

 

 

표지가 익살스러우면서도 재밌어요.

아이가 "뭐야, 이거.." 라며 웃더라구요.

문제집 자체만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책장을 부담없이 넘길 수 있는 장치가 되어준 것 같아요.

​ 

 

요렇게 3권으로 분리가 되네요.

문제, 시험대비, 정답과 해설...

문제집까지 깔끔하게 분리되면 좋았을텐데..하고 잠시 아쉬웠어요..

​ 


100시간 강좌 체험 쿠폰이 있어요.

쿠폰번호를 등록하시면 100시간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어렵거나 이해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4학년 1학기 과정을 보니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1. 무게재기

2. 식물의 한살이

3. 화산과 지진

4. 혼합물의 분리


아이가 힘들어 할 단원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2단원 식물의 한살이.. !!


 


유난히 식물, 곤충에 약한 아이라 살짝 걱정이 되네요.

100분 무료 강의 2단원에 투자해야겠어요.^^


 

실제 실험하고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개념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아이가 재미있게 개념 학습을 할 수 있어요.


문제를 풀기 전 교과 정리를 보면서 재미 있는지 여러번 반복해서 읽더라구요.

또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구성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으니

아이가 더 집중해서 보는 것 같아요.


 

 

문제 유형이 다양합니다.

개념문제, 기본문제, 실력문제, 서술형·논술형 문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

단원평가, 실전 단원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거기에 별책으로 시험대비 교재가 따로 또 있습니다.


개념 학습은 물론 다양한 통합교과 내용까지 문제에 고루 담고 있어

여러 문제 유형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만나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요즘은 학교 문제들이 거의 서술형·논술형 문제들이다 보니

문제를 푸는 요령도 익혀야 하거든요. 

서술형 길잡이를 먼저 풀어보고 실제 문제를 푸니 부담없이 편하게 적어내려가네요.
 


문제를 어려워하지는 않았어요.

일단 개념을 먼저 익히고 문제를 푸니.. 막힘이 없는거겠죠?

​ 


전체적인 오투의 느낌은 차분합니다.

표지를 봤을 때는.. 만화 형식으로 재미있게 과학을 풀었나??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깔끔하고 정갈해서 집중력에는 좋은 것 같아요.

눈을 분산시키지 않고 차분하게 아이 페이스로 문제를 따라가면 될 것 같아요.

 


문제도 워낙 많이 담고 있다보니..

교과서와 함께 오투 문제집만 풀어도.. 4-1학기 과학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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