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키즈 2018.12
위즈키즈 편집부 지음 / (주)교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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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이렇게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고... 챙겨서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꾸준하게 아이들이 읽고 있는데..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빠짐없이 챙겨서 보여주려고 합니다.

배송도 빠르고 내용도 알차고.. ^^ 정말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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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2 - 지구 속 비밀을 밝혀내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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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기 정말 좋은 날씨예요..

추워도 너무 추우니 폴짝폴짝 뛰는게 취미인 작은 아들래미도

조용히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네요. ^^


 

 

 


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2. 지구 속 비밀을 밝혀내다.

 

와이즈만 북스에서 나온 책들을 좋아하는 큰아이의 영향으로

새로운 책이 나올때마다 엄마는 우선 책부터 챙기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

아직 초2인 둘째 아이도 와이즈만 북스 책들은 그냥 읽고 보네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는 초등 교과서와도 연계되어 있어

내년이면 3학년이 될 둘째 아이에게도 안성맞춤인 과학동화예요.



'지구 속 비밀을 밝혀내다'라는 부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싱크홀, 지진, 화산에 관한 것들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줍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주인공 나유식은

'나무식'이라는 별명과는 어울리지 않는 비밀스런 능력을 갖고 있어요.

조금 많이 엽기적이지만 뇌가 240개의 조각으로 잘린채 세상을 떠난

아인슈타인의 뇌 한 조각을 먹음으로써

문제가 생겼을 때 아인슈타인과 대화를 하고 그의 천재성에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별똥별의 파워를 가진 초능력자이기 때문에

과학적 호기심이 생기는 위급상황에는 엄청난 초능력이 발휘되기도 합니다.


 

 

 


어느날 체육시간,

운동장 한가운데 커다란 싱크홀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하고

나유식은 초능력을 발휘해 같은반 친구인 아역스타 '루나'를 구하게 됩니다.

싱크홀과 함께 '지구 곳곳에서 생기고 있는 몹시도 수상쩍은 흔적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 나유식은 아인슈타인의 제안에 따라

미래를 알려주는 '마법의 소라고둥'이 있다는 트리타섬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헛 웃음을 짓게 하는 반전 스토리에

중간중간 등장하는 과학상식들이 잘 버무러져

책장은 쉽게 쉽게 잘 넘어갑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나유식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입니다.

많이 엉뚱하고 조금은 모자란 듯 보이지만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 탐구력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도 호기시을 가지고 끊임없이 물고 늘어지라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속도'는 느리지만 '방향'을 잘 잡는 아이!

고민을 많이하고, 뭔가를 뛰어넘어서 생각할 줄 아는 아이!

나유식의 활약상이 어디까지 일까요?

 

트리타섬의 화산폭발은 정말 누군가에 의해 일어난 인재일까요?

'빨간내복의 초능력자' 3번째 이야기가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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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12 -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20주년 기념 개정판 신기한 스쿨버스 12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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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 개정판!!이라니~~

「신기한 스쿨버스」가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어요. 대~~박!!


 


큰아이가 워낙에 좋아하던 책이라

당연 둘째도 좋아하겠지 싶어 모셔뒀었는데....

개정판을 보니 다시 쏴~악 바꿔주고 싶은 이 기분~~

저만 그런거 아닌거죠?^^


 


신기한 스쿨버스

12번째 이야기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

 

아이의 표정만으로 이 책의 가치를 느낍니다. ㅎㅎㅎ


 

 

 


 

'신기한 스쿨버스'에 입문한 아이라면

프리즐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일어나는 괴상한 일들이 그리 놀랍지만은 않을거예요.

12권 '지구 온난화를 막아라!'에서는

프리즐 선생님 반의 친구들이 이상 기후에 대해

지구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꽉 찬 책 구성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요.

그림도 봐야하고 노트도 체크해야 하고...

스토리까지 따라가야 하니~~ ^^

한 페이지만 읽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리네요.

그래도 아이는 초집중 모드이니.. ㅎㅎㅎ

엄마 얼굴은 당연히~~ 웃음꽃이 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면서

방대한 과학적 정보까지 담고 있는 책이라

아이와 엄마 모두가 만족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2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출간되면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까지 진행했다고 하니 ,

전통과 최신이 공존하는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어요.

 


 

 

 


 

과학 암기 카드, 과학 퍼즐, 주사위 놀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이 뒷면에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또 다른 과학적 재미를 안겨주네요.

 

과학적 상식과 풍부한 상상력을 갖게 해주는 초등도서로 꽤나 맘에 드는 책입니다.

추운 겨울방학 동안 다시 한 번 정주행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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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 크리스마스 판타지 동화 3
매트 헤이그 지음, 크리스 몰드 그림, 김영옥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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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너무 시려서

'얼른 여름이 왔으면~' 하다가도..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만 생각하면~~~

또, 살포시 그런 마음이 녹아내리곤 합니다.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요럴때 읽으면 정말 좋은 책~~^^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

초록초록~~ 빨강빨강~~

원색이 이리 친근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초록과 빨강만 보면 한겨울인데도 따뜻한 온기가 쫘~~악 퍼지는 듯 합니다.


 
 


 

아멜리아 위시아트는 런던에서 태어나 열한 살까지 살던 어느날

검정고양이 '검댕 장군'과 노숙자 메리와 함께

마법의 장소인 엘프헬름으로 오게됩니다.

누구보다도 사랑스럽고 친절한 메리가 혼자 살아온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사랑에 빠져

황당하지만 엘프헬름만의 방식으로 결혼을 하게 되고 ,

위시아트는 그 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지도에는 없는 나라,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나라 '엘프헬름'

마법을 쓰는 엘프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생활하는 일은

위시아트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크리스마스를 없애려는 보돌 할아버지의 계락으로

위시아트는 위기에 빠지지만

끝까지 진실의 마법을, 희망의 기적을, 착한 마음의 힘을 믿고

보돌 할아버지의 계락으로부터 크리스마스를 지켜냅니다.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는 전

작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해요.

전작들과 연결고리가 있다고 하니, 왠지 전작부터 찾아 읽어야 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초등 중학년부터 읽어도 좋고..

책을 잘 읽는 아이라면 저학년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같은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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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혼공쌤 허준석의 쉽고 빠르게 끝내는 중학영문법, 개정판
허준석.정다운 지음 / 쏠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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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과정 1~3학년 전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영문법만 담았다는 그 책!!
[중학영문법 총정리 / 한권으로 끝내기]

EBS 스타 영어강사이자 '혼공쌤'으로 유명한 허준석 선생님이
아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드셨다는데..
중학교 입학을 코 앞에 둔 학부모로써 챙겨보지 않을 수가 없어 일단 손에 넣고 봤어요.

 


객관식, 주관식 단답형, 서술형 등 다양한 문제 연습으로
중학교 전학년 영문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학습서이기 때문에
교재 속에 '정답 및 해설'이 포함되어 있어요.


하루 1시간 37일만 투자하면 완전정복이 가능하다는 study plan!!
37일 동안 매일매일 활용해도 좋겠지만
바쁜 아이들이라면 두 배 또는 세 배로 늘려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3회 체크표가 있는 걸 보니
반복 학습을 통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라는 뜻도 있는 듯 합니다.

 

 


중학영문법 3년치의 필수 개념 134개가 도표로 정리되어 있으니
난이도 순서대로 진행하거나
학년별로 필요한 문법개념을 골라 공부해도 됩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교재를 펼쳐보면 꽤나 아기자기합니다.
귀엽고 재미있는 삽화의 등장과 친근한 구어체식 설명은
아이들로 하여금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영문법에 대한 편견을 줄여줍니다.

 


보충 설명이 필요하거나 꼭 알아 두어야 할 추가 개념은
'준석쌤의 꿀팁'을 통해 정리해주고 있어
좀 더 깊이 있는 영문법 공부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학습을 제대로 이해하였는지에 대한 체크는
'check up' 확인학습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Day별로 마지막에 구성되어 있는 'Exercise' 코너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관식 문제까지 포함된 종합 문제 코너까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겨울방학동안
아이가 한 번은 이 책을 정복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소장하고 두고두고 봐도 좋을 책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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