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 크리스마스 판타지 동화 3
매트 헤이그 지음, 크리스 몰드 그림, 김영옥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찬바람이 너무 시려서

'얼른 여름이 왔으면~' 하다가도..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만 생각하면~~~

또, 살포시 그런 마음이 녹아내리곤 합니다.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요럴때 읽으면 정말 좋은 책~~^^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

초록초록~~ 빨강빨강~~

원색이 이리 친근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

초록과 빨강만 보면 한겨울인데도 따뜻한 온기가 쫘~~악 퍼지는 듯 합니다.


 
 


 

아멜리아 위시아트는 런던에서 태어나 열한 살까지 살던 어느날

검정고양이 '검댕 장군'과 노숙자 메리와 함께

마법의 장소인 엘프헬름으로 오게됩니다.

누구보다도 사랑스럽고 친절한 메리가 혼자 살아온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사랑에 빠져

황당하지만 엘프헬름만의 방식으로 결혼을 하게 되고 ,

위시아트는 그 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지도에는 없는 나라,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나라 '엘프헬름'

마법을 쓰는 엘프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생활하는 일은

위시아트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크리스마스를 없애려는 보돌 할아버지의 계락으로

위시아트는 위기에 빠지지만

끝까지 진실의 마법을, 희망의 기적을, 착한 마음의 힘을 믿고

보돌 할아버지의 계락으로부터 크리스마스를 지켜냅니다.

[크리스마스 할아버지와 나]는 전

작 [크리스마스로 불리는 소년], [크리스마스를 구한 소녀]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해요.

전작들과 연결고리가 있다고 하니, 왠지 전작부터 찾아 읽어야 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초등 중학년부터 읽어도 좋고..

책을 잘 읽는 아이라면 저학년이 읽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같은 소설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