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루저 - 난 루저가 아니야!
짐 스미스 지음, 모난돌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배리루저...발음이 같은 very loser와 같아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이다.

표지만 봐도 코믹한 캐릭터들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궁금하다..
 

 

나오는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모두들 어쩜 저리도 재미있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하다. 그림을 재미있게 그린것이 포인트이다. 그리고 글을 보면 공책처럼

줄이 그어져잇고, 글이 써져있어서 아이들은 자기들이 쓰는 공책인 듯 생각한다.

자기도 그렇게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는 아이도 있다.(그리곤 한 줄도 안쓴다..)

 

우리의 주인공 배리루저...절대로 베리루저 같지 않다...

요소요소 코믹의 재료가 너무나 잘 버무려졌다.


배리루저를 괴롭히는 한 명인 대런이다. 음료수를 좋아하고 트림 하기를 좋아하는 아이...

포인트를 잘 집어낸 저 그림 좀 보면 어떻게 웃지 않을 수 있을까 싶다.

 

이 책은 음...어찌 보면 정말 쉽게 읽을 수 있고 또 한편으론 이렇게 쉽게 쓸 수 있을까?

책의 내용이 좀 뒤죽박죽인 것 같은데 이것도 하나의 장치가 아닐까 싶다.

 

지은이 소개를 보면 여기에도 웃음의 요소가 들어가 있다. 이책은 꼬랑내가 난다는..^^

 

코믹의 요소가 책 여기저기에 있다  그림과 글을 읽으면서 그 요소를 찾아내는 재미도 한몫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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