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꾼 해리가 달에 간다고? 동화는 내 친구 73
수지 클라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프랭크 렘키에비치 그림 / 논장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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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리가 달에 갈 수 있을까?

어떻게 갈 수 있을까?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자 그럼 준비되셨나요? 함께 달나라에 가봅시다..^^

 

달나라에 가려면 순서는 이렇게 된답니다.

잘 생각하고 계세요.


 

달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알아볼까요?

여기서 선생님은 알아보고 싶은 사람은 알아보라고만 알려줍니다.

나머지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도 찾아보고 책에서도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지.

컴퓨터를 보기도하고, 옛날 신문을 뒤저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교육의 현모습과 비교가 너무나 되는 대목이였습니다.


 

펄쩍 뛰어서 달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큰아이가 있는 반면 작은 아이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중력에 대하여도 알려주구요.

이러면 아이들이 잊어버릴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달로 여행을 가려면 필요한 물건이 무엇일까?

일일이 쓰고 외우는 공부가 아닌 직접 해보고 필요한 것과 없는 것을 분류하는 능력

이런것이 정말 교육에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달여행을 하기 위해선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 비용을 아이들이 직접

시장을 열어 필요한 만큼의 돈을 벌어봅니다.

이런 것이 경제교육의 시작 아닐까요?

 

위에서 번 돈으로 망원경을 사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달과 별을 보려고 모입니다.

정말 학교와 가족 이웃이 함께 하는 교육...

 

 

아이들은 달과 별구경을 마치고 직접 달나라여행을 시작합니다.

놀이터에서 미끄럼도 타고 구름다리를 건너고....

 

이런것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장비보다는

생각하고 수정하고 직접 본인의 놀이로 아이들에게 다가선다면

그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히지 않을 추억이 될것입니다.

내 아이에게 해리와 같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나머지 해리시리즈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얼른 도서관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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