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돌이킴>

토미 테니의 돌이킴 - 하나님 당신께 돌아갑니다
토미 테니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08년 11월

나오미와 룻의 삶을 통해...
돌이키시는 하나님
그리고 돌아오는 인간
룻의 간절한 바람.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룻은 시어머니와 돌아갈 이유가 전혀 없는 여인이었다.
이 책에 의하면 모압의 공주였던 룻이 무엇때문에 상종도 하지 않는 이스라엘로 가겠는가?
이유는 시어머니 나오미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종종 사람을 하나님 곁으로 돌이키기 위해 사람을 사용하신다.
룻을 돌이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나오미를 사용하셨다.
나오미의 신실했던 삶이 룻의 마음을 고난이 보이는 그곳까지 함께 갈 마음이 생기게 했고,
결국 고난이 있는 곳에서 견딜 수 있었고,
다윗가문으로 편입(?)되게 된다.
지금 나는 나오미인가 룻인가?
나오미의 삶과 룻의 삶을 동시에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내 주위의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룻이 바로 나일테고,
내 삶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준다면 난 나오미일 것이다.
크리스천이라면 모두 이런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나오미로 살아야 할 때, 난? 
어떻게 타인에게 영향을 미쳐 그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할까?
그리고 룻으로 살아야 할 땐,
누가 나의 나오미가 되어 나를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줄까?
이것을 참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오미와 룻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과정을 적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이 책을 덮으면 시간을 내서 이 책을 읽을 이유가 없어진다.
이 책을 통해서 보아야 할 것은
지금 나의 위치가 나오미인지 룻인지를 확인하여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위치에 맞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든, 빨리 영향을 받아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로 옮기든 해야 할 것이다.

나를 응원하라

나를 응원하라 - 잘되는 나 실천편 - 나는 오늘도 잘될 것이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08년 9월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나를 응원하라>

 

하루에 한장씩 총 49일간 묵상하며 내 생활에 적용하며 읽어나가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머리속에서는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방>이 계속해서 맴돌았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것이 내가 읽은 두 책의 소감인데,

<나를 응원하라>에서도 이와같은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위의 책들과는 분명하고 또 확실하게 다른 것이 있다.

꿈을 이루어주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은 분명하게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꿈을 꾸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꿈을 이룰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꿈을 가질 수 있게 하시고 꿈을 이룰 능력도 주셨는데

이를 이루기 위해 움직이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 능력은 사장되고 말것이다.

예수님도 달란트 비유를 하시면서 일하고 않고 주어진 것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은

한달란트 받은 종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달란트 받은 종에게 준 것처럼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과 재능을 주셨고, 그 재능과 능력을 활용하라고 말하며

이 책은 그 능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49일동안 이 책을 묵상하며 실천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인데,

단순히 읽고 묵상하며 실천하기에 앞서

이 책을 통해 꼭,꼭,꼭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계속해서 하나님이 응원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내가 읽은 <쿠션>

쿠션 -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조신영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8년 7월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여유를 찾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할아버지의 깨달음이 후손들에게 전해지도록 하기위해,

 

유산을 상속받기전 꼭 풀어야할 과제를 변호사 다니엘 그린을 통해 내준다

 

저자는 유산상속을 위한 한바로의 여러과정과 사건을 통해

 

사람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지금까지 생각해오던 행동에 관한 것과는 또 다른,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와

 

그 자유의지를 활용해 현재의 상황에서 한 걸음 물러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삶의 여유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결국 한바로는 유산은 상속받지 못했으나 오히려 더 유산을 상속받았다.

 

책 어디에도 한바로는 유산을 상속받았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으나, 독자의 생각에는

 

독화살을 쏘아대던 입과 몸에서 삶의 여유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고 행동하게 된 것이

 

돈을 보다 더 값진 유산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책을 펴 목차를 보는 순간 독자는 숨을 멈추고 말았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는 표현때문이다.

 

지금도 독자는 살아가고 있지만 과연 생각하는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여러가지 일에 쫓겨 생각한다는 것이 때론 과소비처럼 느껴지까지 하는데...

 

그러나 책을 보며 새롭게 느끼게 된 것은 결고 생각은 과소비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의 상황에서 생각하고 나의 반응을 선택함으로써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나에게 상처로 다가올 수 있는 문제를

 

오히려 여유롭고 상처가 아닌 또 하나의 깨달음으로 받아들여 삶이 풍족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쿠션>을 통해 발견하게 되었다.

1만원으로 끝내는 교회 데코 구매자 100자 평

1만원으로 끝내는 교회 데코 - 최소비용으로 고품격 교회 꾸미기
함혜련 지음 / 두란노 / 2007년 11월

교회 절기별로 할 수 있는 데코들.. 은근히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하지만 유용함~~

109가지 재료로 만드는 재료별 요리백과 구매자 100자 평

109가지 재료로 만드는 재료별 요리백과
주부생활 편집부 지음 / 주부생활사 / 2007년 3월

아주 유용함~ 제철과일채소 다 들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