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
트레이너 강 지음, 박용우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매년 여름이 되기 전에 헬스를 하곤 한다. 

혼자서 하게 되는 터라 금새 의욕이 없어지고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점점 무기력해지는 이 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이 눈에 띄었다. 

 바로 글에 (색)줄이 그어져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 참고서 및 노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밑줄 및 색줄이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이런 것을 접하니 새삼 새롭다. 

분명한 것은, 정말 중요하고 잊지 말아야 할 부분에 색이 칠해져 있어, 책을 읽는데 혹은 운동을 따라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내가 관심있게 본 것은, 바로 네거티브 칼로리 푸드. 

이 음식을 먹음으로 인해 축적되는 칼로리보다, 소화시키기에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된다는 것, 참 반가운 단어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오이, 당근, 브로컬리, 양파, 양배추 등이 있다.  

공주님 짱이야 아니야 님의 글에 빠진부분 조금 보태면,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11  사우나에서 땀빼면 살이 빠진다. (no)

12  장세척을 하면 살이 빠진다. (no)

13  살을 빼려면 단식원에 간다.  (no)

14  살을 빼려면 단식원에 간다. (no)

15 지방 흡입술로 간단히 살 뺄 수 있다.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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