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연극 <도덕적 도둑>에 초대합니다."
정답: 도덕적 도둑.
연극의 제목이 관심을 이끄네요.
의적과 같은 말도 있을텐데, 도덕이라는 정(正)적인 느낌과 도둑이라는 부정(不正)적인 단어의 조합.
그 제목 속에 우리네 삶의 일면을 닮고 있는 것 같습니다.
FTA의 부당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국민들에게는 권하는 정부와 정치인들,
자신의 소신보다는 당파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국회의원들..
마음의 정화가 필요한 오늘날의 현실에 우리네들에게 도덕적 도둑이 선사하는 맑은 웃음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