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님 작이라서 구매했어요. 일단 회귀물 사건물 단편이라 지루한 파트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외전도 좋았습니다. 잘 읽었어요.
재밌는 설정에 재치있는 웃음 코드까지 저는 쓴은 작가님 글은 다 잘 맞는거같아요. 작가님이 써주시는 글을 하염없이 기다려.. 묘하게 비주류한 감성과 철학적 모먼트까지 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무엇보다 필력과 문장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소재를 필력으로 밀고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갈수록 문장들이 더 좋아지시는거 같아요. 밑줄 그어야할 문장들이 넘 많음. 다음작도 기대하겠습니다.
구작을 지금 다시 리메이크 한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건 취향 문제인거 같고 광공강공 스타일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