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출육 내용은 안읽어봐서 궁금해서 구매해봤어요. 육아비중이 커서 임출육 좋아하시는 분들께 딱 맞는 소설입니다.
세계관이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문체도 독특해서 미리보기 꼭 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드문 온미남수라서 구매했는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서 아쉬웠어요. 피폐한 판타지물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호구같은데 대형견같고, 답답한 듯 울보인데 또 너드의 매력이 있고 공이 너무 귀여웠어요. 수가 똑부러지는 성격이라 조합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키워드 맞으시는 분들은 재밌게 읽으실 것 같아요. 다만 시점 변화가 정리가 잘 안되어 있어서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