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 세계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자라요! 베스트 지식 그림책 12
클라라 샥스마이어 지음, 파울리네 페테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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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 집 쪼꼬미 6살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이라는 책입니다.

먼 나라는 못 가보았지만, 5년 인생치고 많은 나라를 가족여행으로 다녀와 본 저희 아이는 다른 나라의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충분히 호기심을 갖고 살펴 보았어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특별하게 나눈 이야기를 예를 들어 리뷰 적어볼게요.

처음 책의 두께와 글밥을 보고 이 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나이는 초등학생이 적절할 것 같았는데, 엄마인 제가 직접 요약해서 읽어주니 아이가 계속 더 읽어 달라고 끝까지 읽어 달라고 졸랐네요. 결론적으로는, 유치부 이상의 아이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세계의 문화와 학교생활에 대한 책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이들의 학교생활부터 가까운 이웃 나라인 일본 학교생활까지 초반부터 아이의 관심을 끄는 나라의 학교생활에 대해 보기 좋은 그림체와 함께 잘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인도 친구들이 아침 6시까지 엄청 일찍 등교한다는 사실도, 기후와 관련된 특성인 듯한데 처음 안 재밌는 사실이었어요.

인도에서는 오른손으로 밥을 먹기도 하는데 일러스트도 재미있고 직관적이었어요.



요새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다른 나라에 대해서 영어로 발표하는 부모참여수업을 준비중인데,

그래서 그런지 국기에 대해서도 반응하고, 내가 아는 나라야!! 하면서 더 재밌게 읽었어요.

어느 나라이던지, 학교생활의 모습과 방식은 다르더라도 아이들 교육의 중요성은 다 똑같은 거 같습니다.

엄마인 저는 그런 부분에 더욱 집중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며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 각자의 생활환경과 정서 등을 고려하며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며 이 책을 읽었습니다.

다른 아이이들도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책을 통해 세계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생활방식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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