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가 알려주는 염증제로습관 50은 읽기에도 쉽고 실천하기도 쉽게 잘 정리된 책입니다.
평생 의사로 살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은 질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환자들의 교육에 힘을 썼던 저자는, 좋은 건강습관을 여러 방면으로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실천한 것은 마트에 가서 강황을 구입한 것인데요!!
강황밥 하는 게 어려울 줄 알았더니 전혀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강황가루를 손쉽게 마트에서 구할 수 있더라고요.
쌀 씻고 밥솥 닫기 전에 강황가루 풀어서 섞어주면 강황밥이 되는데, 강황에 항염효과가 좋다 하니 기대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쉬운 운동법들도 알려줍니다. 특히 아이우베 체조는 혀 체조라고 보면 되는데, 늙을 수록 혀의 근력이 저하되서 올바른 위치에 있지 않게 된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아직 30대이긴 하지만, 건강수명을 늘리고 싶은 저는 이 책에 나온 간단한 운동법들부터 시작해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또한, 속보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운동도 좋은 운동이라고 하는데, 꼭 운동센터에 가야만 운동을 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평상시에 이렇게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모든 병이 생기지요. 우울감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도 수면이 부족하면 더욱 예민해지면서 문제가 됩니다. 좋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한 방법을 이 책에서 몇 가지 제안합니다.
음식, 호흡, 수면, 운동, 정신력의 사소한 습관을 바꿔서 염증을 제거한다는 내용으로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하기 좋은 방법들이 많아 집에 꼭 비치해두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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