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철학 한길그레이트북스 96
게오르크 W.F. 헤겔 지음, 임석진 옮김 / 한길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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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이성의 현실로서 법 이념을 바라보았다는데, 법철학을 읽고 나니 정확히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 의미를 충분히 알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소 어렵기는 해도 읽고 나면 지적 충만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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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코타키나발루.페낭 - 최고의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 여행 가이드북, Season 2 '17~'18 프렌즈 Friends 26
전혜진.김준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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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이면 말레이시아 여행을 마스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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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의 장점은 말레이시아 전 지역의 주요 여행지를 커버하고 있다는 점이다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쿠알라룸푸르말라카카메론 하일랜드페낭랑카위코타키나발루의 6개 지역으로 나누고각 지역에 대한 내용도 알차고 충실하게 구성해 놓아마치 6권의 가이드 북을 1권에 모아놓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코타키나발루 등 말레이시아의 특정 지역을 관광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물론이고말레이시아 전국일주를 계획하고 있는 독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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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여행코스 추천이나 숨은 명소 등 차별화된 정보가 가득하다는 점이다사실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점 중의 하나가 코스를 어떻게 짜느냐인데, ‘따라만 해도 성공하는 베스트 여행코스라는 항목으로 여행의 목적과 기간 등에 따라 최적화된 추천코스를 제공하여 주니 그만큼 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또한 현지인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라는 코너는 누구나 흔히 방문하는 곳이 아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고 있어 여행의 재미를 훨씬 높여주고 있는데남들이 잘 안가는 곳에 가고 싶다는 여행객들의 심리를 고려한독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각 지역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여기저기 명소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볼 것잘 곳먹을 곳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물론 직접 가본 듯한 사진자료와 지도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특히 대중교통 노선도와 지역별 상세지도는 현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이 책 속의 보물과도 같은 정보라 할 수 있겠다.(한 가지 제안을 하자면대중교통 노선도와 지역별 상세지도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만큼별도로 분리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소책자 형태로 제공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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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이 책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등 대도시는 물론 카메론 하일랜드 등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랑카위와 코타키나발루 등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를 망라하여 말레이시아를 한 권의 책에 압축적으로 담아서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는 가이드라 할 수 있다여행가기 전은 물론 현지에서 여행 중에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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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 생각하는 숲 12
T. S. 엘리엇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이주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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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의 유명한 시인 T. S. 엘리엇의 동시집이다

사실 책을 보기 전에는 뮤지컬 캣츠의 원작이라고 해서 동화 소설이나 희곡이 아닐까 했는데, 시집이라니 다소 생소하기도 하였다. 그렇다고 우리가 평소에 접하던 시와도 다소 차이가 있는데, 아마도 여기에 담겨진 시들이 산문시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는 모두 13마리의 고양이가 나온다.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시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들의 삶이 잘 담겨져 있는 시라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늘 앉아만 있는 껌딱지 고양이, 청개구리 같이 행동하는 럼 텀 터거, 악명높은 이인조 악동 고양이 문고제리와 룸펠 티저 등 다양한 고양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에 나온 고양이들을 보면서 참 사람들의 삶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특히 뮤지컬 캣츠를 보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고양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좋을 듯하다. 다만 너무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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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기체 - 곤충 사회의 힘과 아름다움, 정교한 질서에 대하여 사이언스 클래식 32
베르트 횔도블러.에드워드 윌슨 지음, 임항교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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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대해 평소에 잘 몰랐던 사항들을 알게 되어서 아주 좋습니다. 신기하기까지 한 곤충들의 협동, 사회성이 정말 흥미롭네요. 오랜만에 읽어보는 좋은 과학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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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1
손정미 지음 / 마음서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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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상 영토적인 측면에서 가장 찬란한 시대의 위대한 영웅의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륙을 호령하던 고구려의 기상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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