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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 대마왕 강유리 ㅣ 맛있는 책읽기 17
김은중 지음, 이세문 그림 / 파란정원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3개월. 각 학년별로 적응하는 방법들이 다를것이다. 이젠 제법 친구들의 성향에 대해 파악도 하고 어떻게 하면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그 방법도 터득했을것이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더욱 마음에 드는 친구사귀기는 어려운것 같다.
혼자서 모든것을 잘하려고 하는 유리같은 친구는 각 반 교실에도 몇명씩은 있을것이다.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그 친구들은 그것을 알 수 있을까?
친구를 따로별로 만들지 말고 스스로도 따로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유리 선생님의 말씀은 한번쯤 가슴에 담아도 좋을 듯 하다. 스스로를 따로별이 되지 않도록 하자는 부분... 참 멋지다. 다른친구들은 나보다 못한것 같으니 모든 걸 혼자 하기로 결정한 '유리' 처럼 어른들도 빠지기 쉬운 함정인것 같다.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생기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