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2 - 영웅은 영웅을 알아보는 법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2
나관중 원작, 서지원 지음, 송진욱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해력 평정 천하통일 삼국지 2.영웅은 영웅을 알아보는 법
1권을 편하고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어지는 2권이 너무 기대가됐어요. 1권에 비해 2권은 좀 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나오면서 영웅들의 숨은 책사들의 활약도 두드러지는거 같아요.
2권의 시작은 공손찬을 따라가지만 훗날을 기약하는 유비와 조운(조자룡)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요.. 여기서 작가는 이야기를 바로 이어가지 않고 부와 명예를 마다하고 가진거 없고 힘도 없는 별볼일 없는 유비를 따르는 관우와 장비, 그리고 조운의 공통점이 뭘까?하고 물어봐요..조운이 유비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영웅이라고 생각한거처럼 신념을 지키고 살면서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영웅은 영웅을 알아보기에 굳이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진가를 알아보고 찾아온다는 교훈을 유비를 통해 알려주고 있어요.. 유비와 반대로 자신만을 위한 이기심으로 탐욕만을 쫓는 가짜 영웅 원소와 원술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2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충신 왕윤과 그가 키운 초선에 관한 이야기였어요..동탁의 횡포로 한나라의 운명을 걱정한 왕윤은 동탁을 없애기 위해서는 여포와 동탁을 갈라놔야지만 기회가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아름다운 초선은 여포와 동탁을 오해하게 만들고 왕윤은 꾀를 내어 여포가 동탁을 없애도록 만들었지요. 동탁은 결국 아들처럼 여기던 여포의 손에 죽고 마는데요.. 여포는 자신을 자식처럼 여기던 정원에 이어 동탁까지 죽이는 천하의 배신자가 되어버렸어요...
그러나 동탁이 죽으면 올줄 알았던 평화는 그 자리를 차지한 동탁의 부하 이각과 곽사가 차지하며 다시금 똑같은 행패를 부리며 백성들을 괴롭히고 난세는 끝나지 않았어요..
또, 조조의 아버지 조승과 가족들이 조조에게 오는길에 장개와 부하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조조가 백만 대군을 이끌고 처들어가는 장면은 글을 읽으면서도 장면이 고스란히 묘사되는거 같이 생생하게 전달되었어요..
2권 문해력 꼭꼭 딴딴속담엔 ‘되면 더 되고 싶다.‘가 나왔는데요, 탐욕에 눈이먼 가짜 영웅들로 가득찾던 2권 이야기에 딱 맞아떨어지는 속담인거 같아요..

천하통일을 위해 한 명씩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조조... 그 첫 번째가 여포라는데요.. 3권에서 과연 여포를 제거할수 있을지 엄청 궁금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