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으로 나온 모양 456 수학동화 8
이재윤 글.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세움 456 수학동화 <세상 밖으로 나온 모양>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여러가지 모양에 대한 책이예요.

초등학교 1학년 수학에 여러가지 모양에 대해 배우는데,

울 큰 아이가 은근 어려워하더라구요.

모양!!! 동그라미, 세모, 네모... 쉽다고만 생각하고 대충 넘겼는데...

기초적인 배경이 없으면 어렵더라구요.

우리 나나는 지금부터라도 신경써서 알려주고자해서 선택된 책이랍니다.



책을 읽기 전에 나나와 모양찾기를 해보았어요.

에펠탑에서 모양을 찾아봐라...

반원도 찾고~ 네모 모양도 찾고~ 세모 모양도 찾고~ ㅋㅋㅋ

에펠탑이 하늘 높이 우뚝 서 있는 건 왜그럴까?

바로 세모 모양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모 모양이 있어서 물체를 더 튼튼하게 지탱해주게 되지요.

울 나나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가르키면서 세모 모양을 찾아냅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보던 사물이라 이해가 더 빠른 것 같아요.

아이세움 456 수학동화를 읽으면서 요런 부분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제가 수학동화 2질있는데,

이런 부분은 거의 다루고 있질 않았는데 새로운 것을 발견한 냥 신나서 읽어주었네요. ㅋㅋㅋ





책의 말미에는 모양찾기, 미로놀이, 모양그리기, 칠교놀이, 가이드라인이 있어요.

울 큰 아이때 첫걸음 123 수학동화를 사주고,

지금은 456 수학동화를 보고 있는데 활동자료도 있고 가격대비 만족하고 있는 책이네요.



맨 뒤 하드커버를 보면 비닐 포장 안에 칠교 놀이판과 종이칠교가 들어 있어요.

울 아들램 요고 보자마자 흥분모드~

빨리 하고 싶어서 난리가 났어요. ㅋㅋㅋ



그림판 8장과 칠교판 1장이 들어 있어요.



나나군 완전 신나서 그림판을 맞춰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칼라쪽을 활용해주고 나중에는 흑백으로 해주면 좋더라구요.

울 나나도 처음엔 '쉽다아~~'하면서 잘 맞춰주더니

흑백 그림판으로 뒤집어주니 헤매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이 칠교놀이 활용 굿입니다.

나중엔 그림판 없이 모양만들기를 해도 좋구요. ^^

칠교놀이는 아이들 창의력 키우고 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요.

협응력도 키우고요.

오랜만에 아이와 칠교놀이를 하고~ 더구나 책과 연계해서 활동하니 알찬 시간이 된 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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