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UP 영어동요
베틀북 편집부 지음, 김동미 외 감수 / 베틀북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영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영어동요'가 아닐까합니다.
영어동요로 엄마랑 아이랑 같이 노래부르면서 영어에 더 친근해지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영어동요를 배워서 흥얼거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어린이집에서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영어를 즐기게 해주고자 영어동요를 보게 되었어요.
 
<스텝UP 영어동요>유치원 교육과정 5개 발달영력에 맞추었다고 하네요.
언어생활, 건걍생활, 사회생활, 탐구생활, 표현생활의 5개 영역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었어요.


악보와 함께 가사를 보고 CD를 들으면서 아이와 따라 불러 보았어요.

유아동요라서 어렵지 않고 이미 친숙한 곳들도 있어서 반복해서 듣고 부르다 보면 쉽게 익숙해진답니다.
우리 아이는 책을 한번 잡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불러야 책을 덮어요.
그 덕에 제 목소리가 쉬기도 하지만 즐거운 영어동요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책의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다양한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각각의 주제를 잘 살리고 있는 그림과 가사, 악보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악보가 있어 피아노나 실로폰을 치면서 노래불러도 좋을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리듬과 박자도 알게 되고요^^
'Sing, Sing! Learn, Learn!'에서는 단어와 발음, 활용문을 두어 응용하면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그리고 'Let's Dance'에서는 율동 동작이 있어서 아이와 노래를 부르면서 댄스타임을 가질 수 있어요.

아무래도 그냥 듣고 따라 부르는 것보다 율동을 같이 한다면 아이들에게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도 오래하고 '영어가 재미있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스텝 UP 영어동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바로 '엄마는 영어동요 박사 가이드북'이었어요.
따로 별지를 두어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각 동요의 우리말 해석과 함께 보다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있어요.
또한 알파벳 파닉스와 구구단을 따로 두어 어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CD가 2장으로 여러번 반복하고 있답니다.
노래와 반주, 노래와 Sing Sing Learn Learn, 알파벳 파닉스 챈트와 영어 구구단 챈트가 수록되어 있어요.
정말 알차지요?
 
요즘 우리 아이는 BINGO를 반복해서 틀어달라고 하네요.
노래를 들으면서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니 귀가 열리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아직 따라부르지는 못하지만 반복하다보면 쉽게 하리라 믿어요~~
이 책은 영어동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는 책이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