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 - 콜린과 함께하는 영어학습 시리즈 1
콜린 찹코 지음 / Coolie(쿨리) / 2009년 1월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꿈인 엄마랍니다.
학창시절 영어를 마르고 닮도록 배웠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입뻥긋도 못한다지요.
이제는 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가 되고 아이의 영어를 돌봐주어야 하기에 영어 그냥 손놓고 있을수만은 없었어요.
그렇게 저를 위한, 아이를 위한 교재를 찾다가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책을 보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과 집안팍으로 보여지는 사물과 환경이 같아서 아이에게 활용해주기 좋은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House, School, Playground, Supermarket, Bakery, Library, Restaurant, Clothing store, Hair salon, Sports center, Hospital, Amusement Park,
Zoo, Subway station, Street의 15개의 장소별 영어표현을 다루고 있어요.

 ** Main Picture **

각 장소를 찾아가면 맨 처음 보게되는 전체 그림이예요.
그림을 보면서 어떤 곳인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무엇이 보이는지 이야기 할 수 있어요.

** Place Guide **


각 장소의 내부로 들어가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구경합니다.
각 그림을 보면서 콜린선생님의 자세한 가이드를 읽고 그곳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며 어떤 것이 보이는지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대화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남자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각각의 쓰임새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 Picture Dictionary **


각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사물들의 이름을 그림과 함께 알아보아요.
동네 한바퀴를 다 돌게 되면 약 700개 이상의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Picture Dictionary'를 제일 좋아했어요.
앞에서 배웠던 그림속의 한 장면이라 아이가 이해하기 더 쉬운 것 같아요~
저는 'Where is a seat?'라고 질문을 하면서 아이와 찾기 놀이를 해보았어요.
단어뜻을 모를 때는 엄마 첫글자만 알려달라고 해서 첫글자를 알려주면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단어 하나하나 다 짚어가면서 익혔답니다.

 ** Useful Dialogues **


다양한 상황별 대화를 각 장소마다 4개씩 실고 있어요.
대화에 필요한 표현도 익히고 역할을 맡아 대화를 연습해 볼 수 있어요.
 
지금은 엄마가 1인 2역을 하지만 곧 아이와 같이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빨리 그날이 오길 기다려지네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장소를 상황별 소개하고 있어 좋았어요.
아이에게 영어로 말해주고 싶은데 첫 말문열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책을 읽으면서 유도할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학습하기 전에 엄마가 미리 숙지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Self Study를 두어 책을 복습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하기에는 어려워서 저는 쿨리 싸이트에서 워크시트를 다운 받아 해보았어요.

 
** 워크시트로 복습하기 **


<Subway station>에 관한 워크시트를 출력했어요.
총 3장인데 5살된 아이와 활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듯했어요.
문장과 맞는 그림을 연결시키는 것은 아이와 할 수 있을 것 같아 해보았어요.
제가 영어문장을 읽어주고 간단하게 설명해주니 아이가 곰곰히 생각하고선 연결해보았답니다.
이미 책속에서 다뤘던 이야기이고 그림이라 아이가 쉽게 연결할 수 있었어요.
 

워크시트를 살펴보면

상황에 맞는 그림을 찾아보기도 하고 OX퀴즈와 문장에 맞는 동사를 찾아볼 수 있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와 책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다음 풀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영어책을 보고서 사후활동도 중요한데 싸이트와 연계되어 동영상 및 시트자료를 출력해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www.colie.co.kr로 들어가보세요.
아이와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답니다. ^^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책을 보면서 우리집을 비롯하여 병원, 식당, 지하철등 동네 한바퀴를 다 돌고온 느낌이예요.
아이와 외출할 때 적절히 활용해주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실생활에서 활용하다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내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콜린이랑 영어로 동네 한바퀴>를 꾸준히 보면서 영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