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2 - 오래된 성의 유령 공작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 2
레온 이미지 지음, 신주리 옮김 / 다락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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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에는 고민고민하다가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탐험대를 선택하더니,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달에는 2권을 신청해달라던 햇살이에요.

4월이 시작하면서 책을 고르니 당연히 2권도 꼭 신청해달라며....ㅎㅎㅎㅎ

책이 도착하자마자 이거부터 집어들고 책을 읽어가네요.

1권에서 사건을 해결한 아이들이 2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네요.


에피소드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꼭 추리 퀴즈를 풀어야해요.

전 추리하고 답을 유추하면서 보다보니 정말 오래 걸리더라고요.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책이에요.

전 첫번째 문제부터 어려웠어요.

이름이 써있지 않은 초청장의 주인을 찾는 방법, 눈치 채셨나요??

너희들 못 봤어? 이 다섯 장의 초청장 테두리와 장식은 우리들 각각의 특징을 고려해 디자인한거야. 세심하게 신경 쓴 거라니까!

찰리의 힌트가 아니었다면, 전 못풀었을거에요. ^^;;;



아이들은 인기있는 영화인 <<오래된 성의 유령 공작>>에 출연한 샤오샤오를 만나게 되고, 퀴즈를 내며 이상한 이야기들을 도도탐험대에게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유령공작의 초청을 받아 모험파티에 참석하고 싶어해요.

샤오샤오는 도도탐험대에게 박물관의 모든 전시실을 둘러보고, 1번 홀로 돌아오면 고성으로 가는 지도를 주겠다고 해요.

문제를 풀어서 박물관 1번 홀로 돌아온 아이들은 지도를 받고, 여러 난관을 거치며 고성으로 가는 유람차를 찾게되지요.

책을 보면서 거의 매 페이지마다 있는 퀴즈를 풀다보면 엄청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판단력, 분석력, 관찰력, 수리력, 추리력 등의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을 풀며 두뇌회전을 돕는 추리소설책, 너무 새로웠어요.



각 챕터가 끝날때마다 추리퀴즈의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매직카드가 없으면 정답을 확인할 수 없으니, 책 뒤편에 있는 매직카드를 잘 보관해야해요.

전 보는 내내 카드를 손에 들고서 봤다는 슬픈 사실. ^^;;;

아이는 빨리 내용을 알고 싶어서 카드를 손에서 놓지 못했고요.

카터 고성에서 열리는 한밤의 모험 파티에 입장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가장무도회 의상을 입게되요.

금지된 게임을 시작하게되는 고성안의 사람들.

금지된 게임, 즉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는데 '사냥꾼'에게 잡히지 않고 종루 위의 커다란 종을 울리는 데 성공한 용사가 승리를 하게 되는 규칙입니다.

참가자들이 사라지더라도 탈락했을 뿐이라는 카터 공작의 말이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닐까 의심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어떻게 이 관문들을 헤쳐나왔을지, 유령공작의 정체는 무엇일지는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내용중에 자세히 설명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일들을 만화로 설명해주는 도도 탐험대의 과학 실험실.

이건 정말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 해보자고 했어요.

찹쌀로 만든 사탕 종이가 없어서, 라이스페이퍼에 한번 해보려고요.



추리퀴즈 초등소설을 찾고 계신다면 찰리 9세와 미스터리 사건 탐험대를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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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과목 어휘력 사전 - 교과서 속 개념이 보이는 초등 전과목 어휘력
정명숙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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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의 초등 전과목 어휘력사전은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까지 다루고 있어서 어휘력 확장에 좋아요.

국어나 고사성어같은 일부가 아닌, 초등교과와 연계된 과목들에 나오는 필수 어휘를 1200개나 다루기 때문에 교과수업에서 어휘 뜻을 몰라서 이해못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초등학교 전 과목, 전 학년 필수 교과 어휘를 한 권에 담은 필수 어휘사전입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에 관련된 어휘들을 쉽게 풀이해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수업시간에 나오는 단어를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죠.

전 과목 필수 교과어휘를 담은 "초등 전과목 어휘력 사전"을 미리 읽고, 모르면 찾아보면 어휘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 책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과 예체능인 미술, 음악, 체육까지해서 총 7과목의 교과 단어들을 담고있어요.

어휘의 뜻과 관련된 영어, 한자어, 비슷한말과 반대말, 잘못된 표현과 해당 단어를 사용한 예문까지~

함께 알면 좋을 관련 단어들도 설명해줍니다.

한자어는 훈/음까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워요.

삽화도 중간에 첨부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국어에서는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문법, 문학으로 나누어서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져있어요.

다른것보다 문학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데, 우리가 초등 국어에서 배우는 문학(글)들에 대한 설명이 짧게 되어 있어요.

특히나 한자어로 된 제목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어서, 제목과 내용을 연계시켜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줘요.

전에 3.1절과 관련된 책을 읽다가 낭독이란 단어를 보고 물어봤었어요.

그래서 설명해줬었는데, 이렇게 책에서 그림과 설명을 보니 새삼 반가웠던지 저에게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전에 제주도 다녀오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서 코로나 끝나면 제주도여행가기로 했거든요.

돌하르방이 돌로 만든 할아버지라는 뜻이라며, 수호신 역할을 하니 우리집도 지켜달라며 다음에 가면 기념품으로 돌하르방 사오겠다네요.

(돌하르방 옆에는 고유어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요.)


수학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 5개의 소주제에 관해 설명하고 있어요.

사실 수학 어휘도 아이에게는 어려워요.

가분수, 진분수, 대분수는 (앞으로 어떻게 설명해서 알려줘야하지?하는) 걱정이 생겼어요.

아이들이 3학년 수학부터 어려워하고, 5학년에도 많이 힘들어한다니 미리 개념들을 이렇게 접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햇살이에게 매번 하는 이야기가 "수학 문제를 풀고 한번 더 검산해봐."에요.

검산을 책에서 본 후로는 제가 잔소리할 것 같으면 먼저 "알았어~ 다시 볼께~"라고 하기도해요.ㅋㅋ


사회는 역사, 정치, 경제, 지리의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져 있어요.

역사에서는 무신정변, 병인양요같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어요.사회에서 배우는 역사에 관련된 교과 내용들을 조금씩 노출시켜주기에도 좋아요.


전 이렇게 교과연계 되어 있는 책들을 좋아하는데, 햇살이같은 경우에는 이런 책을 통해서 개념을 알게 되면 연계독서를 하게되거든요.

스스로 재밌는 개념이나 사건이 있으면 "엄마 **랑 관련된 책을 빌려다 주세요."라고 먼저 이야기해요.

독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면, 다양한 주제가 담긴 책 한 권이 독서의 물꼬를 트게 할지도 몰라요.


물리, 화학, 생명 과학, 지구 과학의 4개의 소주제로 설명하고 있는 과학.


자기력 부분은 전에 간단하게 실험했던게 생각났어요.

자석의 같은 부분끼리는 밀어내는 힘, 척력이 발생하고 다른 극은 서로 끌어당기는 인력이 작용한다.

밀어내는 힘, 당기는 힘이라고 알려줬었는데 (잊고있던) 척력, 인력을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예체능은 음악, 미술, 체육에 관한 어휘를 알려줍니다.

가락이란, 리듬을 바탕으로 소리의 높낮이를 표현한 음의 흐름이다.

음악의 3요소가 가락, 리듬, 화성이었다니....(기억 안남요)

예체능은 특히나 설명해주기 어려웠는데, 교과에 나오는 핵심 개념들을 모두 담고 있으니~

아이가 물어보면 찾아서 보여줘야겠어요.


한 권으로 모든 개념을 쏙쏙 머리속에 집어넣을 수는 없지만, 교과에서 배우는 개념 노출과 흥미유발의 역할은 톡톡히 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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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 - 졸업 전 반드시 익혀야 할
김남미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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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전에는 '한글만 얼른 떼야지' 생각했었어요.

막상 학교에 가보니,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문제더라고요.

(받아쓰기하고 문제집풀면서 주관식 답 쓴거 보면 정말 한숨이....하아~)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단어, 헷갈리기 쉬운 단어, 올바른 띄어쓰기를 모두 담고 있는 다락원의 초등 국어 맞춤법 사전을 소개할께요.

제본 상태도 너무 좋아서 많이 펼쳐봐도 쉽게 뜯어지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뒤에 찾아보기에서도 바른 표현과 틀린 표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

9살 햇살이도 재밌다고 몇 번이나 본 초등국어 맞춤법 사전!!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날개 돋친 듯 / 날개 돋힌 듯

이렇게 관용구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서 본다면 띄어쓰기도 배울 수 있는거죠.

물론 띄어쓰기를 따로 챕터 3에서 다루고 있어요.^^

크게 3개의 주제 ( 틀리기 쉬운 단어, 헷갈리기 쉬운 단어, 띄어쓰기)를 가나다순으로 나열해두었어요.

축약이나 탈락 등 문법과 관련된 내용도 하단에 박스로 추가설명이 되어 있어서 문법을 조금씩 노출해주기도 좋아요.

띄어쓰기 경우에는 붙여서 쓰는 경우와 띄어 쓰는 경우를 모두 설명해두어서 유용합니다.

옳은 표현 : 간질이다 = 간지럽히다

틀린 표현 : 간지르다 / 간질르다

전 간지럽히다때문에 간지르다란 표현도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틀린표현이었네요. ^^;;;

밑에 예문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쟁이와 장이의 차이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서로 사용하는 단어를 적어놨어요.

쉽게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을 칭할 때 '-장이'를, 그 외에는 '-쟁이'를 쓴다고 설명해주기 좋아요.^^

사이시옷을 넣는 실수를 하기 쉬운 개수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한자어와 한자어 사이에는 'ㅅ'을 넣지 않는다니!! (전 몰랐어요^^;;;)

기억해두면 한자어에 사이시옷을 쓰는 실수는 하지 않겠어요.


햇살이도 종종 틀리곤 하는 "않"이에요.

두 표현을 구분할 수 없으니, 모두 않이라고 쓰더라고요.

쉽게 혼자 오는 건 "안", 뒤에 어미나 조사를 붙여서 오는 건 "않"이라고 알려주었어요.

아직 조사의 정확한 뜻과 종류를 모르지만, 단어를 띄어 써야하고 을/를/이/가 같은 표현은 앞 단어에 붙여쓴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숙지한다면 조금은 띄어쓰기를 쉽게 생각하겠네요.

그리고 같은 단어/표현이지만 붙여 쓰는 경우와 띄어 쓰는 경우를 모두 알려주고 있어서 올바른 표현을 배울 수 있어요.

저도 너무 헷갈리는 표현인 '걸'도 나오더라고요.

붙여 쓸 때와 띄어 써야할 때 모두 예문으로 보니 이해가 쉬워요.


챕터 1의 헷갈리기 쉬운 표현들은 찾아보기에서 옳은 표현과 틀린 표현을 모두 볼 수 있어요.

(너무 좋아요!!!!! 아이가 잘못 알고 있는 표현으로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챕터 2도 역시나 비교되는 단어 모두 표기되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320가지의 올바른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초등국어 맞춤법 사전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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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13 -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신기한 스쿨버스 13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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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학도서죠.

10년 만의 신간으로, 전 세계 최초 출간이라니!!!!

진화의 비밀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프리즐 선생님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무려 1억부나 판매 된 전세계 베스트셀러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신간,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아이가 조금씩 관심사가 넓어지면서, 물어보는 것이 많아졌어요.

제사와 차례를 지내면서 "조상"님들에 대해서 물어본 적도 있어요.

남자아이들이라면 한번씩 거쳐가는 공룡을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인데, 뒤늦게 (만화때문에) 공룡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고생대, 중생대 등 책을 통해 배우기도 했어요.

다음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종이접기를 통해서 가계도를 그려보는 게 목표입니다.

도마뱀 리즈의 가계도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프리즐 선생님의 옷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왠지 미로찾기를 해야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막혀있었어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해가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가계도란 무엇인지, 조상과 자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어요.


9살 햇살이의 미래의 소원 중 하나가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한 건물에 모여사는거에요.저희 가족과 친가, 외가, 그리고 큰아버지네 가족 등...

가계도에 그릴 수 있는 가족들 모두 같이 살면 좋겠다.



이제 가계도를 배우고는 다같이 대신에 가계도란 말로 표현하네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뒤쪽으로 몰아서 과거로 가서 인류의 진화모습을 보기위해 갑니다.

아널드의 "나도 내 조상을 더 알고 싶다고."라고 말한대로 첫 조상을 만나러 가고 있는 신기한 스쿨버스.

무려 35억년 전으로 갔네요.

첫 조상은 바로 물 속에 있던 단세포에요.

모든 동물과 식물이 아주 작은 단세포에서 진화를 했어요.

단세포가 변화를 하고, 복제를 통해 갯수가 늘어나죠.

시간여행을 하면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그 시대의 동물들의 모습을 한 탈을 쓰고 이동을 해요.

그 모습이 너무 웃기고, 자기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해당 시기의 진화된 동물에 대한 특징도 서술하고 있어서 공부도 되네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호모 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서 진화한거라니, 저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네요.

마지막에 신기한 과학 암기카드가 나오는데, 자르면 잃어버릴게 뻔해서 문제를 읽어주며 풀어봤어요.

근데 제가 더 많이 틀렸다는 사실. ^^;;;;

틀리게 되니, 다시 책을 정독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진화를 설명해주기 참 어려운데, 긴 시간을 짧고 굵직한 내용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지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신기한 스쿨버스의 신간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져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연못지기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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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대작전 이야기강 시리즈 1
은나래 지음, 차야다 그림 / 북극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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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면서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작전을 통해 주인공인 공상태가 무엇을 느꼈는지, 어떻게 변화하게 됐는지 보면서 힐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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