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
박수미.강민경 지음 / 다락원 / 201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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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책들을 좋아하지만, 그 중 옛이야기 책도 좋아해요.

흥미로운 전개에 뭔가 아는척 할 수 있는 고사성어 까지 나온다면 정말 취향저격인거죠.

이야기를 통해서 고사성어와 한자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는 이야기 외에 만화도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전 아이가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는 것 뿐 아니라, 읽으면서 무언가 얻는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재미위주의 책보다는 학습과 관련된 책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국어 활동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은 초등 교사선생님들이 뽑은 고사성어들을 수록해놓았어요.

이해를 돕도록 이야기를 통해서 풀어나가고, 고사성어 외에 비슷하거나 반대되는 고사성어, 속담등 어휘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자료들이 함께 있어요.

전 무엇보다 해당 고사성어를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직접 활용한 문장들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단어만 알게되면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헷갈려할 수 있으니까요.

어떤 단어와, 어떤 문맥으로 쓰이는 건지 활용문장을 통해 익혀주세요.


총 30개의 고사성어가 나옵니다.

주제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고사성어의 특징을 더 쉽게 이해할 것 같아요.

하나의 고사성어에 비슷하거나 다른 뜻을 가진 단어가 최소 2개는 함께 나와있으니, 모두 모른다는 가정하에 이 책을 통해서 최소 90개(30*3)의 어휘를 알게 되요.

고사성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있는데, 전 코팅해서 사용하려고 해요.








4쪽의 이야기, 1쪽의 설명, 1쪽의 만화.

총 6쪽(3장)으로 하나의 고사성어를 설명하고 있어요.

아이는 이야기도 좋지만 만화가 너무 재미있다며 엄지척 합니다.


새옹지마를 읽고는, 자기도 급식 배식을 해보고싶다며 말하는 아이.

언제고 해볼 수 있으려나요?? ㅎㅎ

가끔 아는 고사성어를 이용해서 말하곤 했는데, 너무 엉뚱하게 말할때가 있어서 고쳐주곤 했어요.

남다른 고사성어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면 일취월장'으로 활용문장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어서 좋아요.

고사성어의 한자를 한번씩 써보는 곳도 있지만, 억지로 시키지는 않았어요.

지금도 한자 공부를 하면서 쓰는건 최소한으로 하고 있거든요.

(쓰기를 강조하다가 한자공부 자체를 되려 거부해서요.)

활용문장과 비슷한 고사성어, 반대되는 고사성어, 참고자료까지~

초등 아이들의 어휘력을 확장시켜주기에 좋겠죠?

아이들은 올바른 문장을 만들기도 어려워하는데, 활용 예문으로 문장을 만드는걸 조금은 쉽게 받아들이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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